강대진展(갤러리 휴)_20230317
//전시 평론//오후규(부경대학 명예교수, 철학박사) 강대진 작가가 주목한 것은 소나무 몸통과 숲의 아우라(aura)이다. 소나무는 잎, 줄기, 뿌리 어느 것 하나 비범함이 없는 것이 없으나 그중의 백미는 몸통이다. 온갖 풍파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몸통의 이러한 질감을 살리기 위해…
//전시 평론//오후규(부경대학 명예교수, 철학박사) 강대진 작가가 주목한 것은 소나무 몸통과 숲의 아우라(aura)이다. 소나무는 잎, 줄기, 뿌리 어느 것 하나 비범함이 없는 것이 없으나 그중의 백미는 몸통이다. 온갖 풍파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몸통의 이러한 질감을 살리기 위해…
백영재(미학박사) 자신만의 독특한 표현기법과 실험적 정신으로 회화세계의 새로운 한 전형을 탐구해 왔던 강대진의 그리움의 시간 속으로라는 주제의식으로 오랜 세월 선조들의 삶이 겹겹이 쌓이고 베어든 조국산하의 낯익은 풍경들 그러나 분주한 일상 안에서 점차 잊혀지고 우리들의…
부산에서 전업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그룹 상(像)이 있다. 올 해로 8년째 이어져오고 있는데 매년 정기적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현재 12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면면을 보면 대부분 부산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이다. 회원으로는 강대진, 강민석, 구명본, 권혁, 김용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