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展(갤러리 하나)_20210809
//전시 소개//전국이 다시 코로나의 기승으로 4단계로 격상되며 우리들은 다시 한 번 심신이 지치는 여름입니다. 해외의 교류가 막힌 2년의 여파인지 백화점과 미술계의 시장 속은 때 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기존의 일명 블루칩 작가들의 작품이 호황일 뿐…
//전시 소개//전국이 다시 코로나의 기승으로 4단계로 격상되며 우리들은 다시 한 번 심신이 지치는 여름입니다. 해외의 교류가 막힌 2년의 여파인지 백화점과 미술계의 시장 속은 때 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기존의 일명 블루칩 작가들의 작품이 호황일 뿐…
//작가 노트//누구나 아이였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른이 된 현대인들도 마음속에는 순수했던 동심을 간직하고 있으며 그것이 우리가 잊고 있었던 정체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림 속에서 나타난 1234567이라는 숫자는 유년의 기간을 상징하기도 하면서 무지개를 보며 행복했던 것처럼 그림을 보면서…
//작가 노트//최근 2년 동안의 작품들은 Cera-Collage라는 타이틀 아래 진행되고 있다. 물레 성형한 중·대형 접시, 점토판 성형한 Plate, 석고 틀에 가압 성형한 액자 형태를 초벌·재벌 소성한 후 여러 가지 이미지들의 전사지를 붙여서 삼벌 소성한 것들이다.작품의 주된…
//작업 노트 중//어느 고요한 저녁 시간에 켜져 있는 아날로그적 램프의 희미한 불빛또는 묵묵히 서있는 나무 위로 아련히 보이는 달빛과 별빛그리고 생명력은 없지만, 우주의 기원체가 된 수많은 돌의 존재성나는 이런 사물과 현상들을 보면서 많은 기억을 찾아내고다가올…
//전시 소개//갤러리 무아가 기존 민락동 갤러리 외 해운대에 갤러리를 개관하게 됐습니다. 특히 해운대관은 관객들에게 수준 높은 작품들을 선보이는 곳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갤러리 무아의 황은경 대표는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서 전국의 네트웍을 활용하여 좋은 작가님들을 초대할 수…
//전시 소개//자유로운 영혼과 맑고 선한 시심(詩心)을 지녔던 작가는 장구한 세월에 걸쳐온 화업의 역정을 통해 마침내 자신만의 고유한 환상적 화풍을 아름답게 일구어냈습니다. 마산 문협과 부산 미협에서 시인인 동시에 화가로 활동했던 그는 고향인 경남 고성, 그리고 부산,…
//풀뿌리 展에 부쳐// 초록의 시작이 한 점이듯 관계의 시작 또한 점과 점의 만남이다. 점은 선으로 이어지고 선은 시간이 쌓여갈수록 서로 얽히어 뿌리를 내린다. 뿌리의 한 점은 역사가 되고 역사는 장구하게 흐르는 물과 같아 마침내 바다라는…
//작가 노트//현대인들의 삶 속에는 가지각색으로 복잡하게 엉켜져 있는 상황들이나 관계들이 존재한다. 우리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 언제든 해방되고 싶은 기대 의식 속에서 살아가며 탈출구로 향해 찾아가는 노력을 한다. 본인의 작품에서 표현되는 기하학적 형태들의 교차와 접합을 통해…
//작가 노트//나의 작업은 오래된(재활용)나무와 자연석을 이용하여 친근감 느낌과 재료에서 나오는 깊은 울림으로 내면의 참자아를 찾아가는 항해와 같다. 내 작품은 어느 곳에 가든지 늘 그 자리에 있어왔던 것처럼 친근함을 주길 원한다.그렇게 되려고 하면 재료 뿐 아니라…
//작가 노트// 이번 첫 초대 개인전에서는 패션이전의 단계인 섬유라는 분야와 또 이러한 텍스타일디자인으로 패션의 한계를 뛰어넘고자 하는 바램에서 전시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시간이 흐를수록 보다 더 값지고 독특한 디자인을 갈망합니다. 원단의 발전단계에서 비스포크 시대에 발맞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