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중展(미광화랑)_20220716
//전시 소식//이한중 작가는 1968년 창녕 부곡 출생으로 동아대학교 조소과를 졸업했습니다. 그는 처절하리만큼 지독한 집중력으로, 나무를 깍고 다듬어 자신만의 조형 언어로 묵묵히 작업을 하고있는 부산의 중견 조각가입니다. 그의 작업은 자작나무 합판을 적당한 크기로 절단하여, 다시 여러…
//전시 소식//이한중 작가는 1968년 창녕 부곡 출생으로 동아대학교 조소과를 졸업했습니다. 그는 처절하리만큼 지독한 집중력으로, 나무를 깍고 다듬어 자신만의 조형 언어로 묵묵히 작업을 하고있는 부산의 중견 조각가입니다. 그의 작업은 자작나무 합판을 적당한 크기로 절단하여, 다시 여러…
//작가 노트//2차원의 평면성이나 점,선,면의전통적 공간표현 방법에서 벗어나 캔버스의 안과밖을 넘나들며 입체적 평면을 통한 무한의 영역을 즐기는 제작방법을 택하였다. 더불어 액자(Frame)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재해석 작업을 통하여 프레임은 작품의 일부로서 중요한 기능과 역활을 수행한다는 것을 재확인하였다.…
//평 론//임정아 작가의 십장생 작품을 보면서 우리 조상들의 슬기로움을 새삼 느끼게 한다. 모든 생물체가 오랫동안 생명을 유지하고자 하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다. 하물며 만물의 연장이라고 하는 인간이 장생을 염원하는 것은 더욱 당연하겠다. 우리민족의 자연숭배의 기복신앙사상에 영적,…
//보도자료문//2022 扇面藝術展을 개최하면서… 우리 선조에 의하여 세계 최초로 사용되었던 쥘부채(합죽선)는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고려인이 발명하여 중국, 일본 등에 전파되었으며 우리 부채의 아름다움과 지혜로움에 매료된 중국의 宋徵宗 황제는 이를 중국에서도 만들게 하고 그 이름을 高麗扇이라…
//도예 40년 회고전 서문 중에서//시간의 강물을 되돌아보면 정말 감사한 일들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나는 열심히 생활하였다.어렵고 치열한 경쟁의 시대였지만 무엇이든 열심히 하면 자기의 뜻을 이룰 수 있는 시기였다고 생각한다.작가로서 교육자로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평론글//Green – 삶의 총체성 회복을 상징하는 코드 ● 2021년 이정윤 작가의 개인전 제목은 「GREEN」이다. 폐쇄적인 상태에서 자신에게 몰입하면서 작업하기보다 주변 상황에 민감하고 교류가 활발한 작가에게 최근 세계에서 벌어지는 상황은 작업에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 부제목인 ‘사라지는…
//작가 노트//수채화의 정통성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작가만의 개성 있는 작품을 추구하고자 한다. 아직도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하며 그림을 하면 할수록 그 무게가 결코 가볍지 않음을 절절히 체감하는 중이다. 어떤 특별한 소재에 천착하지 않고 소소한 일상 속에서…
//전시 소개//상명대학교 명예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구자승 작가의 초대전이 7월 6일(수)부터 28일(목)까지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피카소 갤러리에서 열린다. 구자승 화백(1941~)은 현대미술 1세대 극사실주의를 대표하는 작가로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및 동 교육대학원, 캐나다 온타리오 칼리지 오브 아트를…
//전시 소개//리빈갤러리는 2016년 10월 개관, 매년 6~7월 경 젊은 작가 기획초대전으로 진행하여 열정이 넘치는 젊은 작가들을 발굴하고 소개하며 작품 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의욕을 북돋아주는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리빈갤러리의 다섯 번째 젊은 작가 기획초대전인…
//전시 소개//CARIN은 꽃과 바다를 주제로 시공간을 이야기하는 홍지윤 작가의 ‘물 위에서 노래함…꽃, 바다’전을 오픈한다. ‘물위에서 노래함’은 슈베르트(Franz Peter Schubert)의 곡으로, 프리드리히 슈톨베르그(Friedrich Leopold Graf zu Stolberg-Stolberg)의 시가 노랫말로 작가가 작업하는 전시 단서가 되었다. 작가는 자작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