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추pd

조명식展(우주의 바다 갤러리)_20230101

//작가 노트//내 그림은 회화적 역동성을 통해 나타나는 내적 에너지의 표현이다. 주변 풍경에서 비롯된 형태, 개인의 경험과 인식, 그리고 나 자신은 각각의 그림에서 통섭의 과정을 통해 자율적인 조합을 이룬다. 작업 과정에서 이미지뿐만 아니라 붓질도 상호 존중하며…

강유나展(갤러리 한스)_20221228

//전시 소개//감상자의 얼굴에도 미소를 피워내는 이번 전시는 강유나 작가의 초대전으로 함께 해서 행복함에 대한 이야기다.시샘하듯 꽃을 흘겨보는 고양이도 있고, 민들레 꽃향기라도 맡으려는 듯 하늘을 향해 얼굴을 쭈욱 펴고 눈을 감고 망중한에 빠진 강아지도 있다. 귀여운…

Handling Printer展(아리안 갤러리)_20230106

//전시 소개//계묘년 신년기획 전시로 ‘Handling Printers 展’을 개최한다.‘Handling’은 판화가 가지는 특장적(特長的) 판법(板法) 중에서 ‘직접성’이란 수작업의 중요성을 부각시킨 것으로, 현대의 기술편의적인 발전의 양상으로 수작업의 의미가 퇴색되어가는 작금에도 작가의 숨결을 새겨내는 장인문화의 정신을 이어가고자 하는 분야가 판화라는…

김동균展(리빈 갤러리)_20230103

//작가 노트//그림을 기억에 담다. 가족과 여행, 소풍을 다니고, 산책을 하면서그림의 소재를 얻는다.나는 구경하는 것을 좋아하고,사물들을 관찰하기를 좋아하고,일상의 흐름을 나의 스타일로 바꾸어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한다. 밤이든 낮이든 아무 상관없다. 어딘가의 지도에 내 마음대로 도로를 만들고…

김화심展(리빈 갤러리)_20230103

//작가 노트//본인의 작품은 심상을 자연이미지로 나타낸다. 유년 시절 산촌 생활에 대한 회상과 회귀에 의한 열망의 표현으로 식물, 나무, 꽃, 열매, 구름 등을 화판에 담아낸다. 사회 환경에서 경험과 갈등 상황을 인위적이지 않고 순환되는 자연을 통해서 감정적으로…

권태수展(자명 갤러리)_20230103

//언론 보도 자료//살아남으려면, 이 세상에서 하나뿐인 그 무엇? 그 무엇을 찾아내야 한다. 남이 가지 않는 길을 간다는 것은 ‘개척’의 길이다. 경남 김해시 활천로 285번 길 17(삼방동) 삼방프라자 505호실(우리들 미술학원)에 전용 화실을 두고 활동해온 권태수 화가는…

별이 빛나는 밤에展(이젤 갤러리)_20230103

//전시 소개//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이젤 갤러리에서는 ‘제5회 별이 빛나는 밤에展’을 진행 중입니다. 한국조형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한 작가들 위주로 참여했으며, 학창 시절 지도교사였던 최현수 작가를 중심으로 제자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전시입니다. 참여 작가 : 권지현, 김미숙, 김인영, 문진아, 박수녕,…

함께 걸어 좋은 길展(갤러리 조이)_20221227

//전시 소개//2012년 개관하여 2022년 10주년을 맞았다.갤러리 조이와 함께 긴 시간 묵묵히 걸어 온 작가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22명의 작가들과 꽃길 같은 ‘함께 걸어 좋은 길’로 잔치를 시작한다. 최근 포스트 코로나와 경제 위기 상황 속에서 미술시장도…

차규선展(신세계갤러리 센텀시티점)_20221222

//전시 소개//신세계갤러리 센텀시티점은 흙과 다채로운 안료가 만들어내는 독특한 질감이 돋보이는 ‘분청회화’라는 독보적인 방식으로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한 차규선의 ‘헌화 獻花’를 개최합니다. 신전, 영전에 꽃을 바치는 행위 혹은 그러한 꽃 자체를 일컫는 헌화는 일상의 다양한 상황에서 축하,…

기성준 사진展(스페이스 움)_20221220

//작가 노트//나에게 바다는 심상, 그 이상의 ‘친구’였다. 바다는 오랜 시간 선명하게 내 감각에 스며들었고그의 가장 온전한 모습을 담고 싶었던 어느 날,무작정 카메라를 들었다. 그렇게 바다 앞에 멈춘 시간,동이 트는 순간부터 해질녁까지자그만치 3년… 바다에 머무른 빛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