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찬용展(해오름갤러리)_20160511
//영남일보 기사// 고찬용은 대구지역을 넘어서 전국적인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수채화가이다. 서양화가 대부분이 유화나 아크릴화를 그리는데, 어찌보면 한물간 듯한 수채화를 고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대구의 수채화가하면 많은 이들이 ‘고찬용’을 떠올리지만 이미 주류에서는 벗어난 듯한 그림을 우직하게 그리고…
//영남일보 기사// 고찬용은 대구지역을 넘어서 전국적인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수채화가이다. 서양화가 대부분이 유화나 아크릴화를 그리는데, 어찌보면 한물간 듯한 수채화를 고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대구의 수채화가하면 많은 이들이 ‘고찬용’을 떠올리지만 이미 주류에서는 벗어난 듯한 그림을 우직하게 그리고…
– 기획의도/송진화 대표 낡고 불편한 주거형태를 대신해 어느새 편리함과 부의 상징이 되어버린 도심의 아파트. 하루가 다르게 생겨나고 있는 이 아파트가 도시의 새로운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지만, 수많은 그림자 역시 동시에 드리우고 있음을 그 누구도 부인할…
//보도 자료문// 가정의 달 오월, 에스플러스갤러리 부산점에서는 아이와 어른의 취향이 교차되는 지점에서 각기 다른 작업 방식으로 만들어진 세 작가의 작품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를 기획하였습니다. 편안하면서도 메시지가 오래가는 작품으로 관람객들과 소통하고 싶다고…
부산시 서구에 있는 갤러리 시선이 개관 1주년을 맞았다. 작가 활동을 하고 있는 김효선 대표가 부용동에 있는 기존 나무 갤러리를 인수하여 새 단장 한지 벌써 1년이 지났다. 그동안 여러 그룹전들과 김주영, 손명숙 등 작가들의 전시가 있었다.…
//작가노트// 생활주변의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과 현상을 사실적으로 표현하는 화조화는 마음으로부터 다져지고 수양된 작가의 생각과 태도 그리고 회화이론과 사상에 입각한 정신성이 함께 그림에 내재된 전통회화의 중요한 장르이다. 화조화의 소재는 우리주변의 자연의 모든 꽃은 물론이고 ,새와 곤충등…
“비움과 채움! 그리고 新 달항아리” 박옥생 -평론가 오관진은 자신을 태워 만들어진 도자기를 그린다. 그는 청화백자운룡문호, 막사발, 달항아리, 분청사기와 같이 솔직하고 덤덤한 우리 땅의 정서가 배어 있는 도자기들을 주제로 한다. 청화백자는 용문을 새긴 조금은 멋을 내고픈…
강선학(미술평론) 김남진의 작품에서 가장 먼저 읽혀지거나 지각되는 것은 화면의 거친 바탕과 기존 표상 기법의 경계에 서 있기다. 그리고 조금 뜬금없이 등장하는 장난감이다. 재질감이라고 하는 바탕의 텍스추어는 묘사 대상의 사실성을 돋보이게 하고 직접적인 현실감을 전해주는 촉감적인…
김현주 개인전 / Hyunju Kim Solo Exhibition <페이드 아웃 / Fade Out> 2000년대 중반, <고고학적 이미지>에서 시작하여 <오리진(기원)>을 통해 존재의 ‘생성과 소멸’에 대해 회화적 사유를 펼쳐 왔던 작가는 2007년 이후, 줄곧 <Fade out>, ‘사라짐에 관하여’라는…
//갤러리 이배// 갤러리이배는 2016년 4월 5일부터 5월 7일까지 현대성과 기록성을 동시에 함의한 사진작품을 선보이는 구성수 작가의 ‘포토제닉 드로잉(From the Series of Photogenic Drawings)’ 展을 개최한다. 작가는 회화, 조각, 사진이라는 각기 다른 장르들을 종합 활용하여 기록성에…
작가 구경환 현대인은 나와 다르게 사는 사람들의 존중이 부족한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다. 틀에 박혀 똑같이 살아가는 현대사회는 대중문화, 대중교육의 발전으로 사람들이 무분별하게 따라하는 성향을 키워갔고 그 기반은 인간의 모방적 성질이 매우 강하다는 것에 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