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애展(써니갤러리)_20170901
//인터뷰 중에서// “이번 저의 세 번째 개인전은 ‘바람의 색깔은?’이라는 타이틀로 전시를 열게 됐습니다. 이 바람의 색깔은 9년 전 명상 공부를 시작 할 때 스승님께 받은 화두입니다. 끊임없이 바람의 색깔이 무엇인가 의문을 가지고 마지막에 찾은 답입니다.…
//인터뷰 중에서// “이번 저의 세 번째 개인전은 ‘바람의 색깔은?’이라는 타이틀로 전시를 열게 됐습니다. 이 바람의 색깔은 9년 전 명상 공부를 시작 할 때 스승님께 받은 화두입니다. 끊임없이 바람의 색깔이 무엇인가 의문을 가지고 마지막에 찾은 답입니다.…
//작가 노트// 흰 화지를 앞에 두고 때로는 며칠씩 완성한 모습을 상상한다. 흰 화지에 갇혀있는 대상을 해방시키기란 그리 쉬운 것이 아님은 수채화이기 때문일까? 종이위에 작업은 그날의 습도와도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어 작품의 제작과정 속에서 부단히 재생산되는…
써니갤러리 개관기념 초대전 조규철 · 핫토리 2인전에 붙여 글 양홍근 수영구 민락동에 소재한 써니갤러리가 개관초대전으로 부산의 조규철 선생님과 일본 후쿠오카현에서 활동하는 핫토리(服部大次郎)선생님, 두 원로 화가의 2인 전을 연다. 우리 부산과 가까운 이웃 일본 사가현의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