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연展(미광화랑)_20210910
//전시 소개//현대인의 복잡 미묘한 중의적 감정을 표현한 인물그림과 풍경그림 작업, 100호 대작 3점과 300호 인물대작 1점등, 총10여점의 독특한 작업을 보여주는 김도연 작가는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를 전공하고 동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하였으며, 이번에 제4회의 개인전을 부산 미광화랑에서 펼친다.…
//전시 소개//현대인의 복잡 미묘한 중의적 감정을 표현한 인물그림과 풍경그림 작업, 100호 대작 3점과 300호 인물대작 1점등, 총10여점의 독특한 작업을 보여주는 김도연 작가는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를 전공하고 동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하였으며, 이번에 제4회의 개인전을 부산 미광화랑에서 펼친다.…
//전시 소개//자유로운 영혼과 맑고 선한 시심(詩心)을 지녔던 작가는 장구한 세월에 걸쳐온 화업의 역정을 통해 마침내 자신만의 고유한 환상적 화풍을 아름답게 일구어냈습니다. 마산 문협과 부산 미협에서 시인인 동시에 화가로 활동했던 그는 고향인 경남 고성, 그리고 부산,…
//평론// 통곡의 가슴으로 그린 실향 57년, 원한의 세월 이구열 – 미술평론가, 한국근대미술연구소장 이 전시에 나온 작품들은 작가 자신의 가슴 속이 그려진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가슴에 깊이깊이 쌓여 있고 굳어져 있는 6.25전쟁과 실향의 원한, 올해로…
//전시 소개//김영주 작가는 푸른색의 작가이다.그는 그림을 요약된 굵은 선으로 툭툭 던지듯이 단순하게 그린다.나무는 뿌리를 단단히 내리고, 기초가 튼튼한 집과 하늘, 공기는 물기를 머금고 있다. 순수하고 때 묻지 않은 화면은 오래 보아도 질리지 않는다. 내공 있는…
//평 론//주홍색 광채로 충만한 우리의 풍경옥영식(미술평론가) 박윤성의 화면에는 우리 전통 미술에서 느끼는 미감이 배어서 낯설지 않고 친근감을 준다. 엷은 바밀리언 색이 주조가 된 따뜻하고 부드러운 색감, 구수한 유채의 질감, 투박한 듯 하면서도 양감이 풍부한 선묘,…
//전시 소개//‘꽃피는 부산항 8’展은 부산 미광화랑에서 12년간 8회차로 기획되고 있는 부산 근대미술의 단면을 통시적으로 두루 일별할 수 있는 의미 깊은 전람회입니다. 이번 여덟 번째 전시회는, 토벽동인작가 5명과 부산 및 경남지역 1~2세대 근대기 서양화가 25명, 이상…
//전시 서문// 젊은 날의 자화상 – 동시대를 해석하는 현재의 시선 이지훈 작가는 우리와 닮은 있을법한 일상을 청년의 눈으로 이해하고 보여준다. 이지훈 작가하면 달이 연상되는데 보통 달의 이미지와 차별적으로 작가의 달은 상호 반영 없이 독자적으로 드러나 있다.…
//전시 소식//금번 저희 부산미광화랑 에서는 부산 1세대 서양화가 ‘임호 회고전(回顧展)’을 준비하였습니다.임호(林湖, 1918~1974)선생은 토벽회(土壁會)의 동인이었으며, 우리 부산 근대미술사에서 중요한 작가로, 1950~1970년대 부산미술의 중요한 위치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6.25때 종군기자단에서 활약하셨으며 1963년부터 한성여자대학(현 경성대학교)에 재직하시면서 후학들을 양성 하였습니다.간결한…
//전시 내용//미광화랑은 2020년 9월 14일부터 9월 20일 까지 획(劃)과 색(色)을 주제로 간결하게 표현한 김운규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2020년에 제작된 신작들 위주로 미광화랑 공간에 맞춰 구성된 30여점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김운규는 1971년 부산에서…
//부산일보 기사// 설종보 작가는 소시민의 삶과 주변 풍경을 정겹고 따듯하게 그려 왔다. 그의 그림 속 풍경은 어디선가 본 듯 익숙하다. 작가는 “계절마다 스케치 여행을 떠난다. 사람이 많이 몰리는 관광지가 아닌 스쳐 지나가다 마주친 길가 풍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