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련展(갤러리 이배)_20151208
갤러리이배는 2015년 12월 8일(화)부터 2016년 1월 9일(토)까지 정혜련 작가의 ‘연쇄적 가능성-행성 Serial Possibility-PLANET’展을 기획했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시간의 무화(無化)와 존재의 불확실성을 표현한 불규칙한 형상의 공간드로잉을 통해 시각언어가 지닌 내러티브를 모색한다. 불특정적이고 가변적인 장소에 펼쳐놓은 작가의…
갤러리이배는 2015년 12월 8일(화)부터 2016년 1월 9일(토)까지 정혜련 작가의 ‘연쇄적 가능성-행성 Serial Possibility-PLANET’展을 기획했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시간의 무화(無化)와 존재의 불확실성을 표현한 불규칙한 형상의 공간드로잉을 통해 시각언어가 지닌 내러티브를 모색한다. 불특정적이고 가변적인 장소에 펼쳐놓은 작가의…
판화는 예술의 대중화와 함께 일상생활에서 미술작품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이끈 예술장르이다. 국내에서 판화에 대한 인식은 외국에 비해 덜하지만 향후 예술의 대중성을 확장해 나가는 데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매체임은 분명하다. 따라서 갤러리이배는 판화에…
며칠 전 갤러리 이배로부터 우편으로 팸플릿을 받았다. 하얀 표지에 고급스럽게 제작된 팸플릿에는 황나현 작가의 전시소식과 작품 이미지가 담겨 있었다. 주로 얼룩말이 크게 그려졌고 배경에는 진한 색감의 자연물이 그려졌으며 그 사이로 장난스럽게 뛰어 놀고 있는 꼬마…
얼마 전 태풍이 지나간 후 뒤이은 비 소식에 무더위를 잠깐 피할 수 있었다. 갤러리 이배를 찾은 날도 비가 오락가락 하는 날이었다. 갤러리 이배에서는 8월 6일부터 꽃을 주제로 전시를 하고 있다. 꽃이라 하면 봄이나 가을을 생각하게…
해운대 달맞이고개에 있던 갤러리 이배는 지난 2월 이승희․이우림展을 끝으로 전시장을 마린시티로 이전했다. 또한 옮긴 곳 인근 제니스 스퀘어 5층에 ‘이배 아트랩’을 동시에 개관했다. 이배 아트랩은 특강, 세미나 등의 행사를 전문적으로 맡게 된다. 그동안 전시영상 인터뷰를…
미술 관련 자료나 책을 읽다보면 철학적 용어를 가끔 접한다. 특히 추상작품은 더욱 그러한데, 편안하게 작품 보러 왔다가 작품 설명을 읽고 당혹감을 느끼기도 한다. 하지만 역사적으로 따져 보면 미술과 철학은 공통된 주제가 많고 다른 분야인 것…
갤러리 이배에서는 3차원 컴퓨터그래픽 작업을 주로하는 김준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하고 있다. 작가는 미국과 유럽 등에서 20회의 개인전과 다수의 그룹전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Fragile’ 시리즈와 ‘Islands’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는데, 인간의 탐욕과 욕망 등에 대한…
갤러리 이배는 해운대 달맞이고개에 있는 CK빌딩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이 건물에는 갤러리 조이, 해운대아트센터, 마린갤러리 등도 입주 해 있어 한 번 방문하면 여러 전시를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갤러리 이배에는 야무진 큐레이터가 있다.…
해운대 달맞이고개에 있는 갤러리 이배에서 신진작가 김해진의 개인전을 개최하고 있다. 2011년 갤러리 이배의 신진작가 육성프로젝트 ‘이배 젊은 시각’에 선정됐던 김해진 작가는 아직 젊은 나이지만 각종 수상 경력과 세 번의 개인전을 개최한 기대주다. 전시 주제는 ‘시선…
디지로그, 컴퓨터그래픽, 프랙탈, Artience, 미디어아트, 나노그래피, 융합, 키네틱 아트… 충분히 상상이 가겠지만 위 단어들의 공통점은 과학과 예술이 만나는 다양한 형태의 뜻을 담고 있다. 20세기 중반 브라운관(CRT)에 전기신호를 전자빔의 작용에 의해 영상으로 표현되면서 현대판 과학과 예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