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展(갤러리 이듬)_140218
갤러리 이듬에서는 울산에서 활동 중인 이상한 작가를 초대해서 전시하고 있다. 주로 추상화를 그리는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숲과 꽃’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다수의 작품들은 원색을 사용하여 강한 에너지를 느끼게 하고 거친 나무 표면을 연상케 하는…
갤러리 이듬에서는 울산에서 활동 중인 이상한 작가를 초대해서 전시하고 있다. 주로 추상화를 그리는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숲과 꽃’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다수의 작품들은 원색을 사용하여 강한 에너지를 느끼게 하고 거친 나무 표면을 연상케 하는…
해운대 달맞이고개에 있는 갤러리 이듬에서는 신년 첫 기획전으로 권무형 작가를 초대했다. 작가는 프랑스 파리에서 주로 거주하면서 작업을 하고 있으며 전시 개최 장소에 따라 한국과 북경에서도 작업을 한다. 권무형 작가는 초기 페인팅 작업에서 사진과 동영상, 전위예술…
해운대 갤러리 이듬에서는 올 초부터 ‘색으로 읽는 그림展’을 전시하고 있다. 총 26명의 작가들이 참여한 이번 전시는 작품의 장르나 주제보다는 색을 통한 의미 전달과 시각적 감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전시는 1층의 ‘갤러리 이듬’과 2층의 ‘이듬 스페이스’에서…
철을 다루는 작가, 우징. 그에게 애당초 철을 다루는 것은 문제가 아니었다. 조각을 전공하면서 철을 갈고 두드리고 용접하는 작업은 계속 반복 해 왔다. 어느 날 작업 도중 뭔가를 발견한다. 몸체에서 떨어져 나간 철가루다. 가루로 남은 철은…
토요일 오전… 부리나케 달맞이고개로 올라갔다. 카메라, 캠코더, 삼각대… 촬영을 하기 위한 기본 장비다. 그나마 소형이라 들고 다닐만 하지만 가끔 방송용 장비들을 보면 갖고 싶은 욕심보다 ‘아! 저걸 어떻게 들고 다니냐’. 뭐 이런 생각이 든다. 그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