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serene space

잭슨심展(갤러리 서린스페이스)_20190522

//작가 노트// 작가의 정신세계를 표현하기 위해 낯 뜨거운 궤변을 늘어놓기 보다는 관객의 편이 되어 교감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열어두길 희망합니다. ‘goosh’ 는 사전적 의미가 없는 단어입니다. 따라서 작품명 ‘goosh goosh’가 가지는 의미는 의미 없는 것들의 나열입니다.…

김재홍展(갤러리 서린스페이스)-20181228

//작가 노트// 작업의 시작은 역사상 처음 인간이 미적 감정을 느꼈을 때를 상상하는 것으로 부터 사작 한다. 아주 먼 옛날 깊은 동굴 속에서 우연히 자신의 손에 묻은 숯가루를 벽에 칠하며 느낀 감정이 미적 감정의 시작이라고 한다면…

왕현민展(갤러리 서린스페이스)_20180928

 포스트 바우하우스 – 왕현민의 디자인 – 대구예술발전소 소장 남인숙 독일의 바우하우스 운동은 그 전사(前史)로서 영국의 ‘예술공예운동(아트앤크래프트 무브먼트 art and craft movement))’에 대해 설명하지 않고서는 온전히 설명할 수 없다. 예술공예운동은 서구에서 전승되어오던 미의 기준이나 사회적인…

김춘재展(갤러리 서린 스페이스)_20180819

 찬란하게 어두운-공포가 어둠을 잠식할 때 김웅기(미술비평, 협동조합 아트플러그 이사장) 세밀하게 유화로 산수화를 그리던 김춘재가 홀연히 검은 색을 바탕으로 한 가물가물하고 침침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수묵채색과 결별하고 유화로 굳이 ‘강산’이 ‘무진’한 난개발도를 그리기 시작한 이면에는…

이향연展(갤러리 서린 스페이스)_20180618

 //평론// 행위와 화면 그리고 시간 강선학(미술비평) 추상이란 가시적인 형식을 띠지만 비가시적인 것에 대한 작가의 내면적 현상이다. 그것은 “자신이 자기 자신을 직접 느끼는 자기감응의 방식으로 체험”한다는 것이다. 살아 있다는 것의 느낌을 타자를 통해서가 아니라 자신이…

구본정展(갤러리 서린 스페이스)_20171120

//작가소개// 구본정은 서울에서 출생하였고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다. 서울 예고를 졸업하여 홍대 회화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을 다니다 그만두고 미국으로 건너갔다. 기독교를 모태신앙으로 받아들였음에도 불구하고 대학 시절 내내 연예 기획사에 재직하면서 많은 경험을 하며 이십 대를 보내다가, 돌연히…

강준영x조광훈展(갤러리 서린 스페이스)_20170602

//강준영// 세상에는 아름다운 다양한 이야기가 존재하며, 동시에 비극적이고 슬픈 이야기도 존재한다. 나는 그 많은 감정의 뿌리는 집이라는 공간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하며, 사랑/행복/슬픔/분노/ 등 인간의 여러 가지 감정들이 응축되어 뒤섞여 있는 집이라는 이 공간이 참 어렵고도 흥미롭게…

강주영展(서린 스페이스)_20170429

‘꿈과 환상을 부추기는 현란한 꽃들의 군무’ 미술평론가 신항섭 강주영의 최근 작업은 마치 실제의 공간처럼 보인다. 앞뒤로 바짝 붙어 있는 상황인데도 거리감이 명확히 느껴지는 것이다. 2차원의 평면공간에서 일어나는 가공된 3차원의 세계가 아니라 현실 그 자체나 다름없이…

김재홍展(갤러리 서린스페이스)_20161115

마린시티에 있는 갤러리 서린 스페이스에서는 김재홍 작가를 초대해서 전시 중이다. 김재홍 작가는 대구에 작업실을 두고 있지만 해마다 부산에서 개인전을 하고 있다. 특히 아트페어에서 작품을 종종 볼 수 있어 이젠 관객들의 눈에 꽤 익숙해져 있다. 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