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미展(광안 갤러리)_20200623
//작가 노트// 나는 자연에서 치유와 안식을 얻는다. 나의 작품에 등장하는 꽃, 의자 등은 나를 위로하며 쉴 수 있게 한다. 꽃을 바라보며 의자에 앉아 한없이 편안함을 느끼며 행복에 젖는다. 양귀비의 꽃말은 위로, 꿈이다.위로란 말이 좋아 양귀비를…
//작가 노트// 나는 자연에서 치유와 안식을 얻는다. 나의 작품에 등장하는 꽃, 의자 등은 나를 위로하며 쉴 수 있게 한다. 꽃을 바라보며 의자에 앉아 한없이 편안함을 느끼며 행복에 젖는다. 양귀비의 꽃말은 위로, 꿈이다.위로란 말이 좋아 양귀비를…
//작가 노트// 되돌아보면 크고 작은 변화를 겪었고, 적지 않은 사건을 목격하였다. 그 결과의 경중을 완벽히 꿰뚫어 이해하지 못한 채 기성세대가 되었다. 한국과 프랑스를 오가며 두 사회 모두에 이방인이 되었고, 한국의 밤을 밝히는 네온사인을 보며 향락…
//작가 노트// 이 세상에서 가장 예쁜 여자, 봉자. 모든 남자들의 가슴에는 그가 가장 예뻐하는 여자가 있다. 철수에게는 영이가 가장 아름답듯, 봉규에게는 봉자가 아름답다. 내 가슴을 마구 설레게 하는 봉자. 커다란 젖가슴, 잘록한 허리, 튀어나온 엉덩이,…
//작가 노트// 나무, 섬, 배 그리고 사람… 작업은 사진에서 시작된다. 직접 가 본 곳이나 가보지 못한 어딘가에 존재하는 장소의 이미지에서 작품에 사용될 형상을 차용한다. 사진이나 구상의 역할은 여기까지이다. 이제부터 색채와 형상을 이루는 모든 요소들은 대상과는…
조선의 香盒향합 – 콜렉터 김용환(부산대 철학과 명예교수) 최철주(공예평론가) 향을 합(盒)안에 넣어서 조선시대 제사에 사용한 합이 조선의 향합이다. 김용환은 향합의 콜렉터로서 조선 향합의 내재된 미적 구성의 태(態)를 드려내려고 한다. 향을 보관하는 용도와 철분이 없는 백자토에 투명유약으로…
//뉴스부산 기사//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명예교수 겸 부산미술협회 고문 김양묵 다완(회화)전이 5월 22일부터 부산시 수영구 광안동 광안갤러리(대표 양주영)에서 전시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사유의 환영적 공간을 디자인한 김양묵 작가가 그림으로 그린 다완 작품들로 다음달 4일까지 전시한다.…
//뉴스부산 기사//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29호 소목장(목상감) 겸 가구디자이너 김동귀 작가의 ‘김동귀 목공예전’이 지난 14일 부산시 수영구 광안동 광안갤러리(대표 양주영)에서 문을 열었다. 전통 조선의 목가구를 디자인하여 만들어낸 장인의 작품들은 다음달 18일까지 전시한다. ‘목상감’은 나무에 무늬를 음각하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