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식展(갤러리 아트숲)_20171114
//보도자료문// 이상식 작가의 작업 스타일은 주변 사물을 거의 가공을 하지 않고 커피, 먹물, 황토, 콜타르, 천연 염료 등 일상의 재료를 그대로 이용한 자연스러운 발색이다. 또한 그린다는 행위에 크게 의미를 두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사물의 物性을…
//보도자료문// 이상식 작가의 작업 스타일은 주변 사물을 거의 가공을 하지 않고 커피, 먹물, 황토, 콜타르, 천연 염료 등 일상의 재료를 그대로 이용한 자연스러운 발색이다. 또한 그린다는 행위에 크게 의미를 두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사물의 物性을…
//작가노트// REST-‘쉼’을 테마로 표현되는 화면은 매우 화려합니다. 반짝이는 것을 좋아하고 스스로 빛나 보이기도 하는 보석처럼 빛나는 반짝임이 인생과 그림과도 닮았다 생각합니다. 틀 안에 갇힐 수밖에 없는 그림의 운명을 화면 속에서 나 스스로 갈아놓은 무심한 선,…
//갤러리 아트숲// 2015년 이후 ‘그림이 시가 되어’라는 타이틀로 다시 만난 조재임 작가의 개인전에서는 그녀의 화려하거나 장식적이지 않는 정직하면서도 섬세한 작품세계가 바람숲을 통해 펼쳐진다. 바람숲 앞에서 지그시 눈을 감으면 보이는 밤하늘 위 자유로운 별들의 멜로디, 그리고…
//보도자료문// 2012년 개관이래 갤러리 아트숲은 49번째 기획전을 정수옥 작가의 작품과 함께 한다. 정수옥 작가의 <찬란한 정원>展은 작가의 관념이나 사고의 상태를 서정적인 신경운동(drawing)을 통해 순수한 에너지로 발산하는데 주저하지 않으며, 한층 더 자연스럽고 솔직하게 표현되었다는데에 주목해 본다.…
//보도자료// 최한진(1981~) 작가는 통영 출신의 조각가로 조각이라는 제한된 장르를 넘어 입체, 설치 작가로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이다. 우리나라 주요 아트페어와 세계 주요 레지던시, 뉴욕 맨해튼의 ARTIFACT gallery의 초대개인전(예정)에 참여하며 활동영역을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Cyberpunk’라는…
//기획의도// 2012년 개관이래 갤러리 아트숲은 47번째 기획전을 구본호 작가의 작품과 함께 한다. 한국화의 진경산수화의 정신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재해석이 이루어지고 있는 그의 작품은 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그가 보아온 기억의 잔재들을 끄집어내어 화폭에 담아내고 그 곳에는 언제나…
//기획의도// 어린시절 읽었던 북두칠성이 된 형제이야기. 추운 겨울밤에 개울물을 건너는 어머니를 위해 일곱 형제들이 징검다리를 놓았고 나중에 이 형제들은 어머니의 기도로 나란히 징검다리처럼 이어져있는 북두칠성이 되어 밤하늘에서 누군가를 위해 아름답게 반짝이고 있다는……. 박현진의 작품에는 북두칠성이…
□ 기획 의도(갤러리 아트숲) 대부분의 기적은 아주 우연한 발견에서 비롯된다. 좋은 작품을 발견하고 그 작품이 뿜어내는 에너지는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이상의 것을 가져다준다. ‘예술’을 통해 내 삶이 얼마만큼 향기롭게 변해 가는지, 그리고 잔잔한 여운은 어디까지…
//보도자료// 어둠이 물러갈 즈음, 크고도 작은 빛들이,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들 사이사이를 스며들 때. 비로소 김춘자 작가의 작품은 시작된다. 꿈틀거림이 있는 모든 것들이 또 다시 발현하기 시작하는 새벽녘. 고요한 듯 고요하지 않은 그 시간이 다가올 어마어마한…
//보도자료// 갤러리 아트숲은 매 년 2회 젊은 작가를 지원하는 전시를 기획한다. 이번은 그 일곱 번째로 젊은 작가들만의 치열한 창의성과 때 묻지 않은 자연스러움 속에서 실질적인 생명력을 가지는 작품들을 선보이고자 한다. 콜라주 작업을 통해 인물을 작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