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곳에서 나를 만나다展(맥화랑)_20160430
맥화랑 큐레이터 김정원 자아를 발견한다는 것은 상대적인 작용이다. ‘나’를 둘러싼 환경이나 타인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그 어떤 충돌도, 마찰도 없을 것이다. 주변 환경과 다른 사람이라는 상대적인 상황 속에서 스스로를 돌아보고 고민하며 정체성을 찾아간다. ‘삶’과 ‘여행’이 자주…
맥화랑 큐레이터 김정원 자아를 발견한다는 것은 상대적인 작용이다. ‘나’를 둘러싼 환경이나 타인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그 어떤 충돌도, 마찰도 없을 것이다. 주변 환경과 다른 사람이라는 상대적인 상황 속에서 스스로를 돌아보고 고민하며 정체성을 찾아간다. ‘삶’과 ‘여행’이 자주…
“어쩌다가 방심하면 끝장이야. 어느 날 밤 유리덮개 덮는 것을 잊었거나 양이 밤중에 아무런 소리도 없이 나갔을지도…” 그러면 그 작은 종들은 모두 눈물로 변해버린다. <어린왕자 中> 설치 작가로 널리 알려진 이정윤은 2009년부터 ‘코끼리 연작(A Trunk Proj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