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순展(갤러리 H)_20230502
//언론 보도//이명순 작가의 초대 개인전 ‘설레임’이 31일까지 부산 갤러리H에서 열린다.이번 개인전은 구상이면서 추상인 느낌을 주는 따뜻한 작품을 주제로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이명순 작가는 지난 2019년 미국 ‘LA Art Show’를 시작으로 프랑스 ‘루앙 클라프(Rouen KLAF)’,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언론 보도//이명순 작가의 초대 개인전 ‘설레임’이 31일까지 부산 갤러리H에서 열린다.이번 개인전은 구상이면서 추상인 느낌을 주는 따뜻한 작품을 주제로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이명순 작가는 지난 2019년 미국 ‘LA Art Show’를 시작으로 프랑스 ‘루앙 클라프(Rouen KLAF)’,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작가 노트//나의 공존, 그리고 상동의 바람과 별…1991년부터 시작된 상동에서의 도예 작업도 이제 30여 년이 지났다.30대 초반의 기대와 포부, 의욕으로 가득 찼지만 밀려드는 외로움과 적막감은 마음속에 공허함 마저 쌓여갔다. 외로웠던 시절 상동의 밤하늘에 보이는 영롱히 빛나는…
//작가 노트//우리의 수많은 생각과 감정들은 기억 속에서 서로 흩어지고 모여지기도 하며 또한 잊혀지다가도 문득 떠오르기도 하면서 새롭게 기억되어지기도 한다. 이런 감정의 기억들이 모여, 하나의 거대한 유기체가 되어 우리의 다양한 모습이 되는 것 같다. 작품 속에서…
//전시 소개//보경 작가의 보태니컬 하우스(botanical house) 아름다운 풍경, 가히 우리가 환상적이라고 말하는 이 풍경들은 사람들의 판타지 속에서만 존재하기 마련이다. 그들은 이러한 풍경을 바라보면서 안식과 위안, 그리고 풍요를 소망한다. 자연 속에서 안식을 취하고 싶은 욕구가 발생함으로써…
//전시 소개//그의 작품 모두는 인생을 이야기한다.삶의 다양한 꿈들의 어린시절과고등학교 때부터 그에게 다가온 현실 부조리에 분노하며방황했던 기억들… 30대 부터자연 속에 숨겨진 리듬이 보이고깊은 신의 뜻을 깨닫는 과정으로 그려왔던 기억들.. 이제 60.그는 예기치 못한 건강의 문제로육체의 기능이…
2022년 울산국제아트페어 UECO 울산전시컨벤션센터 2022. 07. 01 – 07. 03 갤러리 H(Booth No. C03) 참여작가 : 조인호, 여근섭, 송호준, 박보경 장소 : 울산전시컨벤션센터일시 : 2022. 07. 01 – 07. 03 추PD의 아틀리에 / www.artv.kr /…
//여근섭 작가노트//나의 그림은 풍경화를 그리고 있지만 풍경에만 머무르지 않는다.부둣가 풍경을 그리지만 그 속의 사람을 그리는 것이다.사람이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부둣가 풍경속의 하나하나가 사람이 살아가는 방식과 삶 그 자체인 것이다.번잡한 부둣가에는 배타는 사람, 장사하는 사람, 노는…
나는 윌리엄 모리스를 사랑한다.그는 산업혁명으로 인한 예술의 기계화, 양산화에 반발하여 순정한 소재, 성실한 손작업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이는 나의 옻칠작업에 지극히 부합된다.오랜 시간을 통한 매일 매일의 반복적인 손작업이 그렇다.자연에서 얻은 재료들, 옻칠과 천연섬유, 레이스, 흙, 나무, 천연안료…
//전시 소개//갤러리 H에서 김효은(할로 프라우킴)작가의 5번째 개인전 ‘Books © 할로 프라우킴’ 전을 10월 5일부터 10월 30일까지 가진다. 선명한 색감과 유머러스한 시선으로 평범한 일상 속 이야기를 찾아내는 김효은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다양한 시선이 만들어 낸…
//건축사 신문 기사_2021.06.01//“네가 설계한 공간에 나의 그림을 걸자….”“어느 날엔가 우리 함께 2인전을 열면 좋겠구나….” 1987년 졸업설계 겸 부산건축대전 출품을 하루 앞둔 날,판넬 작업을 도우러 온 미대 친구와 주고받았던 치기어린 약속이다.아니, 친구의 일방적 제안이었다. 함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