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展(써니 갤러리)_20190708
//평 론// 김국의 여성들은 우리들의 여성이다. 우리가 아는 여성, 우리 속의 여성, 때문에 그림 속의 여성은 신비함의 상징이고 번성으로서의 표현이고 모체로서의 기호이다. 상징적 기호로서 가장 적절하게 이야기 될 수 있는 여성의 엉덩이 부분을 그림의 소재로…
//평 론// 김국의 여성들은 우리들의 여성이다. 우리가 아는 여성, 우리 속의 여성, 때문에 그림 속의 여성은 신비함의 상징이고 번성으로서의 표현이고 모체로서의 기호이다. 상징적 기호로서 가장 적절하게 이야기 될 수 있는 여성의 엉덩이 부분을 그림의 소재로…
//작가 노트// 아버지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 가득한 마음으로 자연을 화폭에 담으려 했습니다. 자녀들에게편지를 쓰는 마음으로그렸습니다. 세월을 아름답게 녹여내는 순간들을담아서 전하고 싶었습니다. 살아오는 동안 만난소중한 인연들에 대한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작가 노트// 장소 : 써니 갤러리일시 : 2019.…
//작가 인터뷰 중에서// “가정생활을 하며 아이들을 키우면서 이제 안정이 되어서 뒤늦게나마 집중해서 작업을 하는 저로서는 재출발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제가 30여년 그림을 그리면서도 주부이고 엄마이고 해서 늘 시간에 쫓겨서 그리고 싶은 것을 마음껏 못 그렸습니다.…
//박은영 작가노트// “표출ㅡ드러내고 싶음” 늘 다양한 감정 속에 섞여 살지만 모든 걸 다 알아채지는 못하는 것 같다. 하루에도 수 백 가지의 감정들이 내속에서 생겨나고 그것에 따라 즐거웠다가 슬프다가 화도 나고, 후회도 한다. 타인에게서 받은 감정…
//작가 노트// 흰 화지를 앞에 두고 때로는 며칠씩 완성한 모습을 상상한다. 흰 화지에 갇혀있는 대상을 해방시키기란 그리 쉬운 것이 아님은 수채화이기 때문일까? 종이위에 작업은 그날의 습도와도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어 작품의 제작과정 속에서 부단히 재생산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