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미사모展(갤러리 마레)_20181211
//작업 노트// 자미사모展 – 자신의 삶과 예술을 사랑하는 여성작가 4인의 모임 김미숙 레오파드, 지브라 무늬를 통해 모든 대상의 표현을 재해석하며 화려한 휴식으로 다가가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박동채 ‘mise en scene(연출)’에는 공간, 시간, 사물과 나의 개성적…
//작업 노트// 자미사모展 – 자신의 삶과 예술을 사랑하는 여성작가 4인의 모임 김미숙 레오파드, 지브라 무늬를 통해 모든 대상의 표현을 재해석하며 화려한 휴식으로 다가가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박동채 ‘mise en scene(연출)’에는 공간, 시간, 사물과 나의 개성적…
//보도 자료문// 최소리 작가는 백두산이라는 록 그룹의 드러머로써 활동하였고, 국내외 굵직한 행사의 공연도 감독하였던 음악가이다. 그러던 그는 미술작품을 들고 나타났는데, 작품을 시작한 계기는 연주를 연습하는 도중 너무나 풀리지 않아 던진 스틱이 ‘따닥’소리를 내며 움푹 파인…
최철주(미술평론, 디자인학박사) 고흐가 그린 <빈센트의 의자>는 비어서 아무도 없는 공간의 고독이다. 황미영은 의자에 봉제로한 테디 베어를 두어서 친구가 있음을 보인다. 마티스처럼 그녀는 빛깔로 공간을 구분하지 않고 의자로서 구분한다. 이것은 공간을 평면으로한 그녀가 즐겨하는 그림의…
홍병학(운보미술관 관장, 충북대 미술과 명예교수) 에밀리영은 “Trans Liquid Project에 등장하는 풍경은 세상의 한 구석이 아닌, 정신에 의해 창조된 가상의 자연이다. 자연을 실재에서 떼어내고 이에 새로운 형식을 부여함으로써 가상의 세계로 옮겨놓은 것이다. 자연의 사실적 재현이 아니라…
//부산일보 기사(2015.10.27.) // 캔버스 위에 격정적으로 쏟아낸 물감들. 그린 것이 아니라 물감을 그대로 쏟아낸 것 같다고 느낀 건 기존 회화에선 좀처럼 만날 수 없는 두꺼운 질감(마티에르)을 가졌기 때문이다. 수십 개의 물감을 그대로 쏟아낸 것 같지만…
갤러리 마레에서는 7명의 개성 있는 작가들이 참여하는 ‘마레회동展’을 개최하고 있다. 김은기, 김현숙, 노춘석, 이사벨라, 정인식, 최옥영, 최행숙 작가가 그 주인공들인데, 이들은 7인 그룹전 형식으로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작가들이 이번 뜻 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