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정展(리빈 갤러리)_20210925
//작가 노트//일상의 차별과 폭력에 관한 다소 사회적인 문제적 ‘단서’들을 드러내면서, 개인적인 저항성과 시적인 감성으로 작업하고 있다. 직접 찍은 사진들과 현대미디어를 통해 수없이 쏟아져 나오는 이미지들과 사회 전반에 걸친 사건·사고의 기록들을 모아서 한 화면 안에 비현실적인…
//작가 노트//일상의 차별과 폭력에 관한 다소 사회적인 문제적 ‘단서’들을 드러내면서, 개인적인 저항성과 시적인 감성으로 작업하고 있다. 직접 찍은 사진들과 현대미디어를 통해 수없이 쏟아져 나오는 이미지들과 사회 전반에 걸친 사건·사고의 기록들을 모아서 한 화면 안에 비현실적인…
//작가 노트//어느 날 일몰 직후 만난 푸른색에 반해 길을 걷고 있다. 어둠속을 걷다보면 나는 또 다른 경계로 다가갈 수 있었다. 해가 지기 직전부터 불안감이 찾아 왔다. 사라져버린다는 것과 다시는 볼 수 없다는 단어들이 어둠속에 나를…
//작가 노트// 상상은 형상을 그려 본다는 의미이다. 상상 속에서는 할 수 없는 일은 없다. 상상했던 모든 것을 표현할 수 있다. 상상은 현실에 구애받지 않는다. 내 머릿속의 무한의 상상으로 현실에서 이룰 수 없는 형상을 작품에 표현하였고…
//작가 노트// 누가 먼저 잡힐까요? “입질이 물릴 때가 됐는데… 나에게 올 희생양이 누가 될지 모르겠지만 빨리 잡히면 좋겠다… “ 우리는 사회의 진실을 모른다. 아름다운 동화 속 숨겨진 사회의 진실을 우리는 알면서도 외면하고 있다.’ 마냥 조커가…
//작가노트//나의 작업은 형상과 비형상이라는 대립된 구조들의 결합, 질감의 대비를 통한 금속조각을 설치하여 보여준다.기능화 된 사물의 형상위에 드로잉 하여 쇠를 자르고, 접고, 붙이고, 두들겨 결합된 작업은 철 또는 주조기법으로 변환되어 다양한 조형의 기호로 표현된다. 즉, 단일…
//전시 내용//전통 채색화를 기반으로 현대적인 한국화를 그리는 신선미 작가가 ‘나는 당신이 그립습니다.’라는 주제로 부산에서 첫 개인전을 연다. 최근작인 ‘나는 당신이 그립습니다’는 과거를 추억하다 그 시절의 사랑했던 이들을 그림 속으로 소환하는 이야기이다. 그림 속에서 작가가 어려진…
//작가 노트//I pursue a reality in painting that induces the represented world, thought and imagination through the attached objects and the contrast of realistically depicted screen and the simply colored surface. Through it, I expect…
//작가 노트// “묵(墨)에서 색(色)으로, 형(形)에서 무(無)로” 동양회화의 주된 중심축은 수묵과 채색으로 나뉘어져서 발전되어 왔다. 중세에 들어와서는 동북아시아의 예술관점이 문인화 중심의 수묵화가 유행하게 되었는데, 이는 결국 예술을 향유하고 행하는 문인들이 가지고 있던 ‘유도불(儒道佛)’의 사상을 통하여 정신세계를…
//작가 노트// 지난 반세기동안 특별한 일을 제외하고 나는 거의 매일 바닷가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만난다. 밝아오는 새벽녘 일출의 장엄함을 오롯이 경험하고 하루를 시작한다. 언제나 태양을 마주하는 시간은 감사한 마음과 숙연함이 저절로 우러난다. 나에게 태양은 절대 긍정과…
//학력//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계명대학교 대학원 회화과 졸업 영남대학교 대학원 미학미술사학과 석사과정 수료 영남대학교 대학원 미학미술사학과 박사과정 졸업(문학박사) //개인전 및 단체전// 1995-2018 개인전 8회(부산, 울산, 일리노이/미국) 1985-현: 묵소회(대구, 부산, 서울, 울산, 동경) 1985-현: 계명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