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수 사진展(티엘갤러리)_140627
부산 민락동에 있는 티엘갤러리는 2013년도 말 개관 후 그동안 공공미술과 디자인이란 특성화된 주제로 전시를 해오고 있다. 지역에서 오랫동안 한국화 작품 활동을 해 온 구본호 작가가 관장을 맡으면서 그동안 ‘방시’, ‘스트리트 퍼니츠’, ‘양서류가 본 시각’ 등의…
부산 민락동에 있는 티엘갤러리는 2013년도 말 개관 후 그동안 공공미술과 디자인이란 특성화된 주제로 전시를 해오고 있다. 지역에서 오랫동안 한국화 작품 활동을 해 온 구본호 작가가 관장을 맡으면서 그동안 ‘방시’, ‘스트리트 퍼니츠’, ‘양서류가 본 시각’ 등의…
호랑이 그림을 그리는 구본호 작가가 또 한 번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그는 민락동에서 새로 문을 연 TL갤러리 개관전을 기획하고 전시 중에 있다. 전시 제목은 ‘방시’이다. 방시란 예전에 어떤 일을 여러 사람에게 알리기 위해 길거리에 써…
괘법동 철로변 마을… 그 소재는 알고 있었으나 동네는 처음 가 본다. 이제는 열차가 거의 서지 않는 국철 사상역을 조금 지나 굴다리 아래 터널을 통과하니 마을이 나타났다. 동네 어귀를 들어서니 ‘고샅길 프로젝트’라는 현수막이 가장 먼저 반긴다.…
호랑이 그림을 오랫동안 그렸던 구본호 작가의 개인전이 해운대 피카소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그런데 이번 주제는 호랑이보다 버드나무다. 버드나무 아래에는 호랑이뿐만 아니라 나비와 석불도 나타난다. 사이좋아 보이는 호랑이 두 마리와 버드나무 사이를 날아다니는 나비는 작가의 말에 의하면…
부산시청 제1전시실에서는 미술 실기작가와 이론작가들이 함께 하는 색다른 전시회가 개최되고 있다. 대학원에서 만나 이론과 실기의 지속적인 만남을 추구해온 치릴회는 2007년도 제1회 전시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데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는 구본호, 김경자, 김남숙, 김세화, 김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