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작가展(갤러리아트숲)_131123
갤러리 아트숲에서 ‘아주 특별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전시장 입구엔 “우리가 남이가” 라는 문구와 함께 ‘아주 특별한 관계’라는 부제가 붙여져 있다. 김남진-정수옥, 김규태-최승미 부부작가의 전시회이다. 김남진-정수옥 작가는 이미 부산에서 알려진 작가지만 김규태-최승미 부부작가는 조금 생소하다. 두…
갤러리 아트숲에서 ‘아주 특별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전시장 입구엔 “우리가 남이가” 라는 문구와 함께 ‘아주 특별한 관계’라는 부제가 붙여져 있다. 김남진-정수옥, 김규태-최승미 부부작가의 전시회이다. 김남진-정수옥 작가는 이미 부산에서 알려진 작가지만 김규태-최승미 부부작가는 조금 생소하다. 두…
빈센트 매킨도(Vincent Mcindoe)는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캐나다 출신 작가다. 그는 캐나다에서 회화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면서 상업적인 작업을 병행 해 왔는데 캐나다 우표 시리즈 작업과 기업 광고에 참여하기도 했다. 온타리오 운하 기념우표(1998), 토론토 200주년 기념우표(1996), 올스타게임…
갤러리 이배에서는 3차원 컴퓨터그래픽 작업을 주로하는 김준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하고 있다. 작가는 미국과 유럽 등에서 20회의 개인전과 다수의 그룹전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Fragile’ 시리즈와 ‘Islands’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는데, 인간의 탐욕과 욕망 등에 대한…
갤러리 아인에 녹색의 정원으로 가득하다. 정원에는 여인, 꽃, 새, 나비, 오리, 고양이 등이 반구상적으로 그려져 등장하는데 얇고 진한 채색으로 색감이 선명하게 보인다. 작품 속 여인은 편안한 자세로 앉아 하늘을 쳐다보기도 하고, 꽃을 들고 누워있기도 하며…
작품을 보는 내내 마음이 고요하고 평온하다. 작품 속에 빠져 그 곳에 가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고, 그 곳에 가면 느낄 수 있을 것 같은 자연의 내음이 난다. 맑은 공기와 물, 하늘거리는 바람, 새소리, 폭신한 흙길, 떨어지는…
또 하나의 알바트로스가 날개를 폈다.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보는 법인데 알바트로스는 높이 나는 새의 한 부류다. 여기 알바트로스처럼 높이 날고 넓게 보기 위해 첫 발을 내디딘 작가를 소개한다. 그는 한국화를 전공했지만 판화와 컴퓨터를 이용한…
긴 전시장 바닥에 작은 드럼통처럼 생긴 작품 두 점이 놓여 있다. 가까이에서 보면 녹이 슬어 거친 표면을 하고 있고 전통국악기 장구의 북면에 해당하는 양 옆면은 살짝 들어간 형태다. 이 ‘path’ 란 작품 중 한 작품은…
대나무는 여러 가지 상징적 의미를 띠고 있다. 대나무 몸통의 곡선과 댓잎은 겸손에 비유되어 덕을 겸비한 선비를 의미하고, 대나무 줄기의 곧게 뻗은 몸통과 사시 푸르른 잎은 지조와 절개를 뜻 한다고 전해 내려온다. 또 집안에 대나무를 심어…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리기 위해 김종학 화백은 설악의 사계절을 캔버스에 담았고, 이대원 화백은 서양 물감으로 동양화와 같은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었으며, 조영재 작가는 자연의 에너지를 강조 한 그림을 그렸다. 모두 자연이라는 커다란 소재를 관객들에게 잘 전달 한…
갤러리 서린 스페이스는 개관 1주년 기념으로 아시아 컨템퍼러리 판화전을 개최하고 있다. 많은 갤러리가 해운대 달맞이 고개에 운집 해 있지만 신생 화랑 중 관객들과 좀 더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과감히’ 아파트 상가 등에 오픈 한 갤러리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