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展(미부아트센터)_141210
□ 평론가 이영준 미부아트센터 에서는 2014년 12월 10일(금)부터 2015년 2월 8일(일) 까지 김정민 작가의 개인전이 열린다. 김정민은 줄곧 기억과 꿈을 주제로 작업을 진행시켜왔다. 무의식의 공간을 자유롭게 유영하는 그의 조각들은 사슴, 돼지, 개, 소파, 상어 등…
□ 평론가 이영준 미부아트센터 에서는 2014년 12월 10일(금)부터 2015년 2월 8일(일) 까지 김정민 작가의 개인전이 열린다. 김정민은 줄곧 기억과 꿈을 주제로 작업을 진행시켜왔다. 무의식의 공간을 자유롭게 유영하는 그의 조각들은 사슴, 돼지, 개, 소파, 상어 등…
사무실이나 집에 있는 PC 주변에 앙증맞은 선인장을 종종 볼 수 있다. 한 때 전자파를 차단한다고 해서 유행했던 것 같다. 미니 선인장은 빨강, 주황, 초록 등 알록달록한 색상을 띠고 있어 특히 인기가 많은데 선인장을 담는 화분도…
주름 잡힌 지층, 유동하는 마음이 형태로 드러날 때… 미술평론가 최태만 김문규의 작품에는 지극히 인공적인 것과 자연적인 것이 공존한다. 먼저 인공적이란 잘 정돈된 원(圓), 원통형 기둥, 구(球), 기하학적 입방체 등 그가 대리석이나 나무 등을 가공하여 만든…
최근 홈파티 문화의 관심 증가로 푸드스타일리스트란 직업에 대해 관심이 꽤 높아졌다. 과거 푸드스타일리스트라 하면 광고에 사용되는 음식 연출이나 레스토랑 등에서 요리개발 등을 하는 직업을 뜻했다. 최근에는 범위가 조금 더 넓어져서 푸드스타일리스트는 음식 자체의 기본적인 아이템…
해운대 청사포에 위치한 갤러리 아트숲은 2012년 10월 개관 이후 매년 15회 정도의 기획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 전시하는 ‘표현의 자유展’이 26번째 기획전이고 그동안 한걸음씩 나아간 결과로 이제 갤러리 브랜드가 컬렉터들 사이로 소문이 나고 있다. 부산에서 단일…
미술 선진국이라면 흔히 프랑스, 영국, 미국 등을 손꼽는다. 하지만 통일 독일 이후 독일의 약진이 심상치 않다. 특히 베를린은 뉴욕에 버금가는 현대미술 시장이 되었으며 독일 내 등록된 갤러리 숫자는 이미 프랑스와 영국을 훨씬 앞서고 있다. 이러한…
갤러리 화인에서 개인전을 갖는 윤진선 작가는 신라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했고, 부전공으로 칠공예를 이수했다. 이번이 다섯 번째 개인전인 작가는 2013년 대한민국 한국화대전 대상을 받아, 오는 12월 광주시립미술관에서도 개인전을 가질 예정이다. 작가는 한국화의 전통적인 기법(재료+표현)을 바탕으로 옻칠 작업을…
김인하 작가는 중앙 무대에서 활동하다가 1998년 성산아트홀 개관 준비를 위해 고향 창원으로 내려 온 이후 작년 말까지 경남도립미술관장을 역임 하는 등 지역에서 작가와 행정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 현대추상미술의 제 2세대에 속하는 작가는 국내외 여러 아트페어나…
해운대 아우디 빌딩 6층에 위치한 갤러리 래에서는 영국 출신 화가 로라 랑케스터(Laura Lancaster)의 전시가 진행 중이다. 1979년 영국 하틀풀(Hartlepool)에서 태어난 작가는 노섬브리아 대학에서 미술 공부를 했고, 현재는 뉴캐슬, 런던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작가는 30대 중반의…
오영재(吳榮在) 회고전(回顧展) – 고일(高逸)과 초연(超然)으로 구현된 피안적(彼岸的) 적멸경(寂滅境) – 김동화(金東華) 2008년 7월, 해운대에 있던 갤러리 솔거에서 오영재 화백의 회고전이 열린 바 있었다. 당시 화가의 미망인(황금자 여사)이 소장하고 있던 409점의 작품들을 양산 법기의 작업실에서 전부 가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