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POINT TO PENTAGON展(갤러리 인디프레스)_20160907
FROM POINT TO PENTAGON – 신학철 · 오 윤 · 김정헌 · 강요배 · 황재형 – 김 동 화 금년(2016) 들어 민중미술에 대한 재평가와 관련된 다수의 전시회들이 유수의 미술관과 화랑들에서 연이어 열리고 있다. 이는 단색화라고…
FROM POINT TO PENTAGON – 신학철 · 오 윤 · 김정헌 · 강요배 · 황재형 – 김 동 화 금년(2016) 들어 민중미술에 대한 재평가와 관련된 다수의 전시회들이 유수의 미술관과 화랑들에서 연이어 열리고 있다. 이는 단색화라고…
//갤러리 이배 전시자료// 갤러리 이배에서는 2016년 9월 6일부터 10월 2일까지 구체적인 형태를 배제한 도자 추상작품으로 내면적 정서와 감회를 표현한 이재원 작가의 개인전 ‘Myosotis 다정화’展을 개최한다. 재미작가 이재원은 한국인에서 점차 한국계 미국인 여성작가로 변모해 가는 자아를…
강동석 저의 작품은 다소 거친 듯한 강렬함과 부드럽고 고전적인 이미지로 이뤄졌다. 이에 명암이나, 채도 높은 단색(2,3도)을 이용한 작품에서는 그 강렬함은 곱절이 된다. 아마도 이 그림이 드로잉이었다면, 그 작업 과정이 즉흥적이고 격렬한 춤과도 같고 또한 꿈속을…
“나는 화살처럼 살고 싶다.” 류병학 서울특별시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윤상렬의 작업실 벽면에는 흥미롭게도 작품 대신 화살과 작은 액자가 하나가 걸려있다. 그 액자 안에는 검은 바탕에 부분 불에 탄 빨강 종이가 부착되어 있다. 그 불에 탄…
연오재 연오재는 2016년 9월, 임현정 개인전 ⟪마음의 섬들⟫을 개최한다. 3작품을 연결한 파노라마 신작을 필두로 9 점의 회화와 소품 작업을 통해 자신의 무의식 풍경을 로드뷰 촬영하듯 널찍이 두루 훑기도, 때로는 조각조각 널브러진 부스러기 이미지에 코 닿을…
손문일 인체 입상 작업의 계획 방향은 “관계” 시리즈의 연장선상으로서 형태는 “관계”시리즈를 크게 벗어나지 않은 상태로 잡았다. 구성적인 요소와 비구성적인 요소. 즉 실제 사물을 캐스팅한 요소와 기하학적인 선, 면 같은 단순한 형태를 합친 형태. 그리하여 수지(REGIN)를…
수 이 2015년 봄. 어김없이 나에게 40대가 찾아 왔다. 그리고 봄 햇살의 따스한 사랑처럼 나의 일상 드로잉은 시작되었다. 이제껏 일기와 드로잉을 분리시켜 진행해오던 이야기들을 한 권의 책과 지인의 드로잉을 보면서 한 순간 바뀌게 되었다. 드로잉과…
홍병학(운보미술관 관장, 충북대 미술과 명예교수) 에밀리영은 “Trans Liquid Project에 등장하는 풍경은 세상의 한 구석이 아닌, 정신에 의해 창조된 가상의 자연이다. 자연을 실재에서 떼어내고 이에 새로운 형식을 부여함으로써 가상의 세계로 옮겨놓은 것이다. 자연의 사실적 재현이 아니라…
김소라 ‘사상색인프로젝트’는 사상인디스테이션에서 부산의 신진작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김수정, 박소정, 정휘민 세 작가는 올해 2월에 졸업한 그야말로 신진들이다. 대학에서 조각을 전공한 세 작가는 주로 입체설치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김수정작가의 <밟지 마세요>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터전에 관한…
송만용(미술평론가, 동서대 교수) 문이 열린다. 『조각-도(圖)』의 전시장이다. 6명의 조각과 드로잉이 있다. 기획의도는 조각가가 단지 “도(圖), 드로잉을 할 수 있다”가 아니라 드로잉(圖)과 조각이 만나 더 큰 의미가 있음을 보여주고 하는 것이다. 요즘 유행어로 바꾸면 융합효과를 보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