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2TART展(갤러리 시선)_20171211
▶ 전시기간 : 2017. 12. 11 – 12. 20 ▶ 장 소 : 갤러리 시선 ▶ 전시 취지 : 꽃이라는 대상을 표현하기도 하고 재해석하고,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 공간의 이미지를 다른 시선으로 보기도 합니다.…
▶ 전시기간 : 2017. 12. 11 – 12. 20 ▶ 장 소 : 갤러리 시선 ▶ 전시 취지 : 꽃이라는 대상을 표현하기도 하고 재해석하고,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 공간의 이미지를 다른 시선으로 보기도 합니다.…
김수정 아트스페이스를 개관하며 꽃피는 봄도 보내고, 싱싱한 여름의 열기도 이겨내며, 청춘을 잃어버린 낙엽이 미친 듯 나부끼는 가을도 저물고, 서리가 추녀 끝에 얼굴을 내민 겨울의 문턱 12월 초. 동살이 비쳐들면 아침노을이 아름다운 해변과 달물결 위로…
觀物聽心으로 追究한 寂音의 世界 정광화 한국화가 이민한은 “소리”라는 비가시적인 현상을 작품의 중요한 모티브로 다루고 있다. 소리는 음(音)과 성(聲)으로 나눌 수 있다. 성(聲)은 인간이나 동물의 목구멍을 통하여 나오는 소리를 말한다. 음(音)은 자연계의 여러 물질이 서로…
장원(미술평론가) 안정연의 <도시 이미지> 시리즈는 현대의 도시 공간 안에서 쉽사리 찾아볼 수 있는 건축물들이나 가옥의 형태들을 다양한 특정 시점에서 포착하고, 이들을 그리드의 기하학적 패턴으로 화폭 안에 고정시킨 평면 작업이다. 작가의 거주지역인 부산의 도시 모습을…
//곽은지 /// 공간들의 유기적인 관계를 관찰한다. 작품 안에서 이질적이면서도 연결되는 풍경들은 감상자들에게 또 다른 공간을 사유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캔버스 작품들은 장막이자 풍경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장막을 넘어 외부로 펼쳐진 작품들을 선보인다. 1. 가변하는 대화 사람들은 각자…
수익금을 기부하는 나눔 전시회가 연지공원 인근의 카페갤러리 갤러리바림에서 열린다. 갤러리바림은 이달 말까지 초대전 ’11인+나눔전’을 열고 전시작품들을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지역의 한 교회를 통해 캄보디아 어린이들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작가들은…
미적 소통을 위한 조형언어의 탐구 임성훈 (미학) 예술작품의 존재방식에 대한 사유는 예술의 자율성과 예술의 사회, 문화적 소통가능성 그 사이 어딘가에 내재한 ‘긴장감’(tension)을 의미 있게 읽어내는 데서 출발한다. 작품의 존재방식은 근원적으로 작품 그 자체의 형식을 통해…
//보도자료문// 갤러리이배는 2017년 11월 22일(수)부터 12월 30일(토)까지 ‘The Tree Sounds’展을 개최한다. 자신만의 천부적인 색채감각과 반전페인팅 기법으로 공예를 하듯 캔버스를 채워나가는 장희진 작가와 나노과학기술을 사진예술과 접목시켜, 보는 행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지호준 작가의 작품을…
이진오(부산대 예술문화영상학과 교수) 본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인간이 보는 것이 진실일까? 어디까지 진실이고 어디부터 환영(illusion)인가? 조영재 작가가 그린 숲의 정경은 곧바로 우리를 환영의 세계로 인도한다. 현실의 숲이 아닌, 작가의 감성에 의해 재인식되고 재해석되어 새롭게 분해되고…
//작가노트// 나는 오랫동안 수채화 작업을 해왔다. 최근 들어 구상에서부터 추상으로 작업이 점차로 전이되고 있다. 작품을 쉽게 이해하고 다가가기에는 구상이 편안한 친구처럼 느껴진다. 그렇지만 구상을 해 본 사람이라면 어느 순간 새로운 변신을 꿈꾼다. 나 역시 논문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