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바라보기展(티엘갤러리)_20171110
//보도자료문// 2013년 11월 13일에 티엘엔지니어링(주)의 문화후원으로 오픈한 티엘갤러리가『도시_바라보기』전을 11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가진다. 이번 전시는 부경대학교 시각디자인과 홍동식 교수와 석·박사의 그룹 전시이며 부산 15곳의 뷰포인트(view point)를 집어본다. 도시 부산의 구성원으로 관찰자가 되어 하나의 장소를 선택하고…
//보도자료문// 2013년 11월 13일에 티엘엔지니어링(주)의 문화후원으로 오픈한 티엘갤러리가『도시_바라보기』전을 11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가진다. 이번 전시는 부경대학교 시각디자인과 홍동식 교수와 석·박사의 그룹 전시이며 부산 15곳의 뷰포인트(view point)를 집어본다. 도시 부산의 구성원으로 관찰자가 되어 하나의 장소를 선택하고…
//작가노트// Tonight 매일의 밤은 오늘의 밤이다. 반복되는 삶은 삶의 수많은 고리 중 찰나에 불과하겠지만, 오늘밤은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가진다. 누군가의 밤은 하루의 피곤을 씻어낼 휴식이지만 또 누군가에겐 낮보다 더한 갈등과 상처를 내는 시간…
//보도자료문// 신홍직은 화가로서 뿐만 아니라, 한 자연인으로서의 삶에 대한 새로운 경이로움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순색의 두터운 질감은 내면세계에서 우러나오는 환희의 감정을 여과 없이 온전히 드러낸 것이다. 이러한 느낌은 직설적인 감정표현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다채로운 색채들이…
//작가 노트 중에서// 꿈꾸고 있다. 꿈꾸는 것들은 성취욕이 강하다. 현실이라고 여기는 이 세상은 꿈을 꾸고 있는 꿈속 공간이라고 생각된다. 자신의 실제 모습대로 드러내지 못하고 추함과 비굴함을 감추고도 이상의 날개를 펼치려한다. 욕망의 허울에 싸여 또 다른…
//작가 노트 중에서// 하얀 캔버스를 마주 보고 손을 뻗어 스윽 스윽 손바닥 전체로 느껴지는 사각거림 그렇게 말을 걸어 한 겹 한 겹 쌓아가는 물감 층 사이 사이로 화면은 나에게 답을 한다. 때로는 의도하지 않게 때로는…
맑은 靈魂으로 빚어낸 童心 속 童話 서양화가 박소령은 동심 속 동화의 주인공과 같은 맑은 영혼을 가진 작가다. 작가가 청소년 시절 스승과 제자로 만났을 때 맑은 영혼을 가진 초롱 했던 눈망울을 아직도 나는 기억하고 있다. 삼십…
//작업 노트// 「간세」-오늘도 행복하게 천천히 가자 그림은 자연물에 대한 경외감에 의해 만들어진다고 늘 생각해 왔다.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진실이다. 하지만 그것을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며, 어떻게 변화 시킬 것인가 하는 것은, 평생의 부채와 같은 것이었다.…
//작업 노트//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내재한 불안감 용두산공원(유년의 기억을 찾아서)작업은 오래된 것, 변화하는 것, 새로운 것 사이에 존재하는 시간의 의미에 대한 관심이었고 나아가 그 속에서 나의 유년시절을 찾아가는 과정 이었다. 이번 자갈치 작업의 경우는 자갈치가가…
//보도자료문// 대구문화예술회관은 국내 현대미술의 움직임을 조망할 수 있는 특별기획전 <대구 인·텍트(Daegu In·tact)>를 10월 26일(목)부터 11월 19일(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1~5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김결수 선생이 예술 감독을 맡아 기획했다. <대구 인·텍트 (Daegu In·tact)>전에서는 세계적 미술 흐름의 중심에서…
부산, 회화적 담론談論으로 풀다 – 부산, 회화적 담론談論으로 풀다 정인성 나는 부산에 대하여 말하려고 한다. 낭만이 파도로 밀려와 철썩거리는 바다 그 바다에 삶의 터를 잡고 사는 사람들의 일상이 피고 지는 곳 부산이다. 밤을 밝힌 등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