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판기展(오션갤러리)_20180302
//작가 노트// 내 작업의 방향은 옛 부터 전해져온 기법을 충실히 수용함이다. 한국적 전통성을 적용함과 이 시대와의 동질성을 접목하자 함이다. 전통 형태를 기능이라는 새로운 문화에 적용시킴이다. 도자 작업 중 백자 달 항아리 작업은 큰 사발…
//작가 노트// 내 작업의 방향은 옛 부터 전해져온 기법을 충실히 수용함이다. 한국적 전통성을 적용함과 이 시대와의 동질성을 접목하자 함이다. 전통 형태를 기능이라는 새로운 문화에 적용시킴이다. 도자 작업 중 백자 달 항아리 작업은 큰 사발…
생피가 뚝뚝 듣는 날것의 진실 김 동 화 조폭, 문신, 패싸움, 린치, 음모, 가오, 돈다발, 트랜스젠더, 술집, 유흥, 벗은 여자, 발기, 섹스, 엑스타시 … 양승우의 피사체에 담긴 소재들은 사람들이 똑바로 쳐다보는 세계가 아니라 은밀하게…
//전시소식// 부산 앞바다가 시원하게 내려다보이는 해운대구 팔레드시즈에 위치한 갤러리데이트에서는 오늘 3월 이교준(63) 작가의 개인전을 연다. “이교준에게 사각은 무엇인가? 그건 우선 수직과 수평이 만나는 일이다. 수직과 수평의 숫자나 배열의 방식에 따라서 사각형의 형태와 구성이 달라진다.…
Vital Fantasy 글 김창한 2018 ‘갤러리 두’ 개인전을 열면서… 그동안 국내/해외에서 적지 않은 작품 활동을 했지만, 금번 ‘갤러리 두’에서의 전시는 특별하게 와 닿는다. 즉, 23년간 몸담은 울산예술고등학교 미술과 교사직을 명퇴하고 전업 작가로서 첫 번째…
글 김명하(대한민국 수채화작가 이사장) 부산지회 수채화 작가회원 여러분의 전시를 축하드립니다. 문화예술의 발전과 도시의 눈부신 발전을 이루고 있는 부산의 모든 것들이 어느 지역보다도 눈부신 성장으로 전 세계의 여행자와 예술인이 주목하고 가보고 싶은 곳이라 합니다. 이렇게…
박주수는 대학에서 건축미술을 공부하고 전공을 살려 오랫동안 현장에서 일 해왔다. 고등학교 때까지 화가가 되고 싶었지만 부모의 반대로 뜻을 이루지 못한 박주수는 대학 졸업 후 건축 관련 일을 해 오면서 현장에서 마주치는 목재, 연장, 철물…
글 강선학 때론 경외감으로, 때론 시큰둥하고 참담하게 여겨진다. 지난 30여 년 동안 송주섭의 작품에 대한 짧은 소회다. 1978년에서 1980년 초입에서부터 2012년 오늘까지 그의 작품은 조형적 측면에서 때론 경외감으로 때론 시큰둥하게 보였다. 그리고 그런 작품들이…
//보도 자료문// 갤러리이배는 2018년 1월 17일(수)부터 2월 28일(수)까지 ‘회화의 맛 Taste of Paintings’展을 개최한다. 현대적이고 추상적인 시각언어들을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구현해내며 새로운 회화적 경계를 구축해가는 김영헌 작가와 다양한 오브제와 거친 붓 터치를 통해 강인한…
//작가노트// 본인의 작업은 나를 둘러싼 주위 환경으로부터의 경험과 본인 사유를 혼합한 결과물이다. 본인은 작업을 통해 현대 미국과 한국 사회의 풍경과 사회상을 관찰, 비교하며, 동시대인의 욕망과 매스미디어에 의한 사회화 세뇌 되어가는 모습을 관찰하여, 정체성의 획일화와 혼돈의…
//부산일보// 부산화단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작고(作故) 작가들과 현역으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작가들의 작품을 한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 미광화랑(부산 수영구 민락동)이 오는 2월 20일까지 개최하는 ‘현대미술 13인’전은 세대와 장르, 작품세계를 달리하는 작가들의 작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