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주섭 회고展(아트플랫폼 지엘)_20180501
//추모사// 선생님! 선생님이 돌아가신지 벌써 4년이 지났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나 저는 아직도 선생님이 저의 곁에서 환하게 웃고 계시는 모습을 매일 보고 있습니다! 기념전시실에서 하루에도 몇 번씩 뵙고 또 뵙고 수없이 뵙고 있습니다. 그러나 선생님의 천진난만한…
//추모사// 선생님! 선생님이 돌아가신지 벌써 4년이 지났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나 저는 아직도 선생님이 저의 곁에서 환하게 웃고 계시는 모습을 매일 보고 있습니다! 기념전시실에서 하루에도 몇 번씩 뵙고 또 뵙고 수없이 뵙고 있습니다. 그러나 선생님의 천진난만한…
//작가노트// 요즈음 소재로 잘 그리지 않는 다소 고루하고 서양화처럼 화려한 색상은 아니지만 퇴색된 색에서 편안한 향수에 젖게도 한다. 젊은 시절에 자주 접했던 여유롭고 아름다운 풍경과 추억들이 되살아난다./김정숙/ //약력// 2017 ‘아름다운 만남’전 (타워아트갤러리) 2017 근대일본미술협회전 (일본동경도미술관)…
//보도자료문// ‘도자기’라는 동일한 소재를 유화물감과 연필이라는 전혀 다른 재료로 표현해내는 두 작가가 있다. 이들은 서로 다른 재료를 사용하지만 ‘끊임없는 붓질’과 ‘바탕을 가득채운 연필소묘’라는 반복적인 행위를 공통적으로 행한다. 단순히 ‘아름다운 도자기’의 형상을 표현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다.…
//보도자료문// 누군가, 그 어떤 사람, 변웅필 ―<SOMEONE> 전시에 부쳐 김민정(시인) 1. ‘한 사람’이 있다. 내가 나일 때다. ‘두 사람’이 있다. ‘우리’일 때다. 너와 나는 언제나 서로에게 누군가, 그 어떤 사람이 된다. 2. 때로 우리는 누군가,…
//보도자료문// 피카소화랑은 신현국 초대개인전을 2018년 4월 19일(목)부터 2018년 5월 2일(수)까지 부산 해운대 피카소화랑에서 개최한다. 2018년 4월에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신현국(1938~ )을 조명한다. 신현국 작가는 오랜 세월 계룡산의 모습을 자신만의 표현기법으로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계룡산으로 대표되는…
//작가노트// 나의 작업은 야외를 거닐면서 영감을 받아 자연과 우주에 대한 명상과 사색을 담아낸다. 작품들은 사군자(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의 도상적 상징을 내포하고 있는데, 사군자는 유교의 성리학적 전통에 뿌리를 두고 있으나 오늘날에 와서는 사계절을 상징하는 보편적인 개념으로…
//전시서문// 현재호 화백은 1935년 부산 대신동에서 출생, 2004년 마산에서 작고하셨습니다. 힘들고 고단했던 그 시절에도 부산에서 작품 활동을 왕성하게 진행하셨으며, 1981년부터 마산에 정착해 이후 69세로 종신(終身)하기까지 간단없는 성실한 작업 태도를 내내 견지해 왔습니다. 그는 어시장 풍경이나…
//보도자료문// 2013년 11월 13일에 티엘 엔지니어링(주)의 문화 후원으로 오픈한 티엘 갤러리가 2018년 4월13일 부터 5월 8일까지 안승학 개인전『piece of sculpture』를 기획한다. 이번 전시는 안승학의 첫 번째 개인전으로 작가에게 자연은 도시와 함께 공존하는 것이다. 작업은 도시…
//창립전을 시작하며// 저희 금빛사상미술가 협회는 사상지역 미술인들이 주축이 되어서 서로의 의지를 모아 단결된 마음으로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하여 지난 2월 26일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이번 창립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부산 사상구는 산업과 자연의 조화로 풍요로운 강변 도시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