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홍부展(피카소화랑)_20181011
//작가 노트// ‘사랑의 메아리 (The Echo of Love) 에 대하여… 인간은 자연의 한 부분이다. 그러나 인간은 꿈꾸며 사랑하는 마음을 가졌다. 환경이 철저히 산업화되고 기계화된 현대인의 삶은 자연과는 상관없이 살아간다는 착각에 빠져들 수도 있지만 자연의…
//작가 노트// ‘사랑의 메아리 (The Echo of Love) 에 대하여… 인간은 자연의 한 부분이다. 그러나 인간은 꿈꾸며 사랑하는 마음을 가졌다. 환경이 철저히 산업화되고 기계화된 현대인의 삶은 자연과는 상관없이 살아간다는 착각에 빠져들 수도 있지만 자연의…
//보도 자료문// 올해로 탄생 575주년을 맞는 한글. 한글의 자음과 모음의 만남은 참으로 조화롭고 아름답다. 세계 160여개의 언어 中 가장 뛰어난 합리성과 과학성으로 1997년 10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글의 가치와 소중함을 현대적 조형예술로 발전시키고자하는 움직임은 대중예술은…
//작가 노트// 삶을 살아가노라면 곧고 바른 길을 걷다가도 때론 어두운 질곡의 터널을 헤매 이기도 한다. 끝 모를 어둠속에서도 우리를 일으켜 다시 걷게 하는 그것은 바로 희망과 꿈이 아니겠는가? 여성은 창조와 생명의 근원. 부드럽고 여리나 강함과…
//작업 노트// 이번 개인전의 작품은 단판화로 제작한 ‘벽에 비친 그림자(Shadow on the Wall)’입니다. 판화를 다른 평면회화와 구별하는 큰 특징 중에 하나가 수십 장에서 수백 장을 찍을 수 있는 복제성입니다. 일상생활에서 대표적인 것이 신문이라고 할…
포스트 바우하우스 – 왕현민의 디자인 – 대구예술발전소 소장 남인숙 독일의 바우하우스 운동은 그 전사(前史)로서 영국의 ‘예술공예운동(아트앤크래프트 무브먼트 art and craft movement))’에 대해 설명하지 않고서는 온전히 설명할 수 없다. 예술공예운동은 서구에서 전승되어오던 미의 기준이나 사회적인…
//작가 노트// 실재하지만 잡혀지지 않는 연기를 새로운 이미지로 구현하기 위해 진행했던 행위는 수백, 수천 장의 연기이미지들을 촬영하여 겹침으로서 그 과정은 회화에 가깝지만 결과물들은 출력물로 제작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노동집약적 행위들은 회화의 기능도, 사진의 기능도 아닌…
//작가 노트// ‘행복한 가정도 모두 고만고만하지만 무릇 불행한 가정은 나름나름 불행하다’ -안나 카레니나 – 남들의 가지가지 불행이 소설을 읽는 사람의 재미이듯이 내 그림 속 나름 나름 불안과 우울의 회화적인 요소를 볼링핀 형상에 담아 나의…
//보도 자료문// 갤러리 아트숲 66번째 전시는 최해인 작가의 ‘ Cover Girl ’입니다. 사람들은 보통 자신의 존재를 숨기거나 얼굴에 나타나는 욕망을 감추기 위해 가면으로 위장하기도 하고, 보다 멋지고 화려하게 꾸미기 위하여 가면으로 변장하기도 합니다. 최해인 작가는…
//현대불교// 제1373주년 통도사 개산대재 영축문화축제’의 막이 올랐다. 통도사(주지 영배)는 9월 22일 천왕문 앞에서 비즈 관세음보살 제막을 진행하고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제막에서 모습을 드러낸 관세음보살은 보석 비즈로 장엄돼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비즈 관세음보살은 사부대중…
//작가 노트// 시간 앞에 요동쳤던 내면의 이야기를 작품으로 풀어 놓는 것은 부끄러움을 무릅쓴 설렘의 시간이다. 누구나 일회성적인 설렘과 희망, 그리고 무기력과 좌절 등 연속적으로 반복되는 일렁임들을 견뎌 내야하는 시간이 있지 않을까? 또, 누구나 소모적 감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