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展(르네시떼 갤러리)_20190201
도시적 감각이나 인공적인 것보다는 자연스러운 것이 좋아서 자연을 그림에 담았습니다. 어떠한 소재에 대한 집착이나 기발하고 특별한 착상보다는 한송이 꽃과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 그저 평범한 것 속에서 감동을 얻고 진리를 발견하며 그것들 나름대로의 가치를 끌어내고…
도시적 감각이나 인공적인 것보다는 자연스러운 것이 좋아서 자연을 그림에 담았습니다. 어떠한 소재에 대한 집착이나 기발하고 특별한 착상보다는 한송이 꽃과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 그저 평범한 것 속에서 감동을 얻고 진리를 발견하며 그것들 나름대로의 가치를 끌어내고…
우징 – 철에 소리가 깃들다 구본호(동대문 문화재단 대표이사) 쇳소리가 난다.쇠가 서로 부딪쳐서 나는 소리다.악기들 중에 쇠로 만든 악기들이 있다. 꽹과리, 징 등과 같은 악기들은 쇠에 리듬을 입혀 두드리면 소리를 내는 악기다. 이런 유의 악기들은 놋쇠로…
//작가 노트// 지금, 길을 가고 있다는 건 고마운 일이지. 그 길, 가야 하는 이유가 있다는 건 즐거운 일이지. 저 길, 어디쯤에서 만날 누군가도 저 길, 어디쯤에서 생길 일들도 묵묵히 가다보면 되겠지. 꾸미지 않으려고 그리지 않으려고…
//보도 자료문// 소울아트스페이스는 2019년 1월 24일부터 2월 14일까지 아키야마 준(Akiyama Jun) 작가의 전시를 제 1, 2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식기, 다기, 화기 등 그의 도자작품 40여점이 공개된다. 아키야마 준은 ‘도자기(물레)는 중심보다 네 중심이…
//보도 자료문// 소울아트스페이스는 2019년 1월 24일에서 2월 14일까지 캐나다 토론토를 중심으로 북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존 아브람스(John Abrams)의 작품을 제 3, 4전시실에서 선보인다. 한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존 아브람스의 개인전을 통해 영화의 서사를 보는 듯한…
//작가 노트// 지난 반세기동안 특별한 일을 제외하고 나는 거의 매일 바닷가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만난다. 밝아오는 새벽녘 일출의 장엄함을 오롯이 경험하고 하루를 시작한다. 언제나 태양을 마주하는 시간은 감사한 마음과 숙연함이 저절로 우러난다. 나에게 태양은 절대 긍정과…
//학력//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계명대학교 대학원 회화과 졸업 영남대학교 대학원 미학미술사학과 석사과정 수료 영남대학교 대학원 미학미술사학과 박사과정 졸업(문학박사) //개인전 및 단체전// 1995-2018 개인전 8회(부산, 울산, 일리노이/미국) 1985-현: 묵소회(대구, 부산, 서울, 울산, 동경) 1985-현: 계명대학교…
기해년 새해에 화우님들과 지인, 가족 분들을 개인전에 초대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저는 고운 빛의 물감을 물에 풀어 그리는 수채화의 매력에 빠져 붓을 들게 되었습니다. 새하얀 캔버스 앞에 앉으면 어떤 소재로 어떻게 그릴지 생각에 잠겨 설렘과 두려움이…
//보도 자료문// 갤러리이배는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수영강변에 문을 여는 새전시공간 ‘갤러리이배 수영전시관’의 초대 전시로 도자회화라는 현대미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한 이승희작가의 ‘TAO’전을 개최한다. 동양적인 감성에 더해 세계인의 감성을 이끌어냄으로써 짧은 기간 동안 국내외가 인정한 세계적인 예술가로…
//국제신문// 부와 절대 권력의 상징인 ‘검(劍)’과 감춰진 욕망의 대명사 ‘꽃’이 조형적으로 결합했다. 속 재료는 수지계통의 ‘레진’인데 자연에서 뽑아낸 화려한 색상의 실로 표면을 감았다. 날카롭게 수직으로 놓인 양날의 검을 꽃봉오리가 감싸는 듯한 단순한 형태인데도 작품은 강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