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사상미술협회展(갤러리GL)_20190416
//모시는 글// 2019년 금빛사상 미술협회 정기전을 개최하며 각양각색의 봄꽃들이 다투듯이 피어나고 산과 들에는 연두 빛 좋은 계절 봄날에 존경하는 여러 선생님들과 내빈들을 모시고 금빛사상 미술협회가 제 2회 정기전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1년간의 크고 작은 전시행사를…
//모시는 글// 2019년 금빛사상 미술협회 정기전을 개최하며 각양각색의 봄꽃들이 다투듯이 피어나고 산과 들에는 연두 빛 좋은 계절 봄날에 존경하는 여러 선생님들과 내빈들을 모시고 금빛사상 미술협회가 제 2회 정기전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1년간의 크고 작은 전시행사를…
//작가 노트// ‘돌’ 이 생명력을 지니고 스스로 움직인다고 여겨 작품 소재인 ‘돌’에 특정한 의미를 부여하면서 자신의 모습과 주변의 모든 형상들의 이야기를 투사시켜 왔다. 따라서 작품에서 지속적으로 정하게 드러나는 상징물은 결국 작가의 심상(心想)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작가 노트// Inside Ⅲ – 안으로 향하는 窓 본인은 우리 주변의 각종 사물에 깃든 현대인의 감성과 욕구에 관한 작업을 계속해왔다. 프레임 너머의 또 다른 공간을 연출해내는 이번 작업은 현대인의 내면에 자리 잡고 있는 외로움과 소외,…
//보도 자료문// 김가영 VS 김민주 글쓰는 선생님 김민주는 베테랑 선생님이다.서양 철학과 교육학을 전공한 김민주는 줄 곧 어린이를 교육하며,아동화에 관한 연구를 계속해와 여러차례 다수의 미술제에 대상 및 입상자를 다수 배출한 바있고 어린이 잡지 에땅에 동화가 수록된바있다.미술선생님들을…
//보도 자료문// 멀리 아른거리는 아지랑이의 신기루에서 이제 곧 온 대지를 뚫고 나올 생명들의 힘찬 울림이 느껴진다. 머지않은 화려한 봄날을 예견하며, 금속조형작가의 힘찬 망치질과 따스한 감성의 예술혼이 손끝에 묻어나는 도예작품들로, 기운차게 봄의 문을 열어 본다. //이상협…
//이기택 작가노트// 인간은 눈과 귀를 통해 들어오는 정보를 편집하고 하나를 남겨놓는다. 이것을 ‘기억’ 이라고 한다. 우리는 어떠한 대상을 인식할 때 기억 속에 있는 정보를 종합하고 판단함으로써 변화를 인식하지 못 하고 편집된 이미지를 떠올린다. 나 또한…
일필일획의 행위가 이뤄낸 최행숙의 회화 공간 박은주(전, 경남도립미술관장) 예술작품의 핵심은 오랜 시간에 걸쳐 상식이 된 사람들의 인식구조에 공백을 만들어 그 틈을 새로 채워주는 메시지이다.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①독창성을 지닌 ②핵심 의미를 함축적으로 전달해주는 간결한 구성…
//보도 자료문// 갤러리이배는 수영전시관의 연중 기획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예술 속의 대담(Dialogue in Art)’ 전시의 첫 번째 장으로 권대훈, 심승욱작가를 초대하여 ‘인식하는 자, 기다리는 자’라는 주제로 전시를 개최한다. 불합리한 인간들이 만들어 놓은 부조리한 사회의 현실을 직시하고 이에…
조형섭은 국민대, 독일 바우하우스 조형대학에서 순수미술을 전공하였다. 오브제를 기반으로 설치 및 영상, 그리고 커뮤니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작가이며, 주로 사물이 가지는 기억을 환기시키며 새로운 문맥에서 재맥락화 시켜 나가는 작업을 하고 있다. 개인전 4회, 한국, 중국,…
글 김채석 나는 무언가 어수선하게 지나가던 지난해 말 내가 살고 있는 부산시 사상구청의 전시공간인 갤러리를 찾아갔다. 평소 연극 관람도 즐겨하고, 도서관도 자주 이용하며 식물 탐구나 클래식 음악을 즐겨 듣는 등 나름의 문화생활을 하고 있다고 자평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