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진展(갤러리 아티튜드)_20190609
//보도 자료문// ‘일기 같은 그림을 그리고 싶어요.’ 이번 전시는 작가가 간직하고 있던 편지들을 발견한데서 시작되었다. 아주 사적인 일이지만 같은 시간을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면 이해하고 공감을 할 수 있을 연인들의 대화였다.일생에 한번쯤은 마음으로, 글로 전했을 서로의 말을…
//보도 자료문// ‘일기 같은 그림을 그리고 싶어요.’ 이번 전시는 작가가 간직하고 있던 편지들을 발견한데서 시작되었다. 아주 사적인 일이지만 같은 시간을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면 이해하고 공감을 할 수 있을 연인들의 대화였다.일생에 한번쯤은 마음으로, 글로 전했을 서로의 말을…
눈 내리는 겨울을 보내며이번 해에 시작하는 개인전의 제목을 다듬었다.‘멀리서 온 편지 a letter from afar’ 왠지 먼 곳에 살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작업실에서 나는 무엇인가를 만들고 있다. 처음에는 물감을 묻혀 눈물 한 방울 크기의 작은…
강민석 작가를 위한 글 – 몽상에 취한 사유 김종원(예술문화연구원 대표) 조용한 전시장에 앉아 작가의 작품 앞에서 글을 쓴다. 제법 괜찮은 경험이라 생각하며 여유를 부려본다. 강민석 작가의 그림을 이른 시간에 와서 천천히 둘러본다. 지워지는 형상들 겹쳐지는…
//작가 노트// 작가의 정신세계를 표현하기 위해 낯 뜨거운 궤변을 늘어놓기 보다는 관객의 편이 되어 교감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열어두길 희망합니다. ‘goosh’ 는 사전적 의미가 없는 단어입니다. 따라서 작품명 ‘goosh goosh’가 가지는 의미는 의미 없는 것들의 나열입니다.…
조선의 香盒향합 – 콜렉터 김용환(부산대 철학과 명예교수) 최철주(공예평론가) 향을 합(盒)안에 넣어서 조선시대 제사에 사용한 합이 조선의 향합이다. 김용환은 향합의 콜렉터로서 조선 향합의 내재된 미적 구성의 태(態)를 드려내려고 한다. 향을 보관하는 용도와 철분이 없는 백자토에 투명유약으로…
//보도 자료문// 1994년 첫 개인전시회를 시작으로 총 22회의 개인전시회를 부산, 서울, 거제, 마산, 상해에서 개최하였고 오는 7월 13일~26일 이태리 제노바 산타마르게리따 리구레(Genova, Santa Margherita Ligure, Italia) 휴양지에 위치한 Cella Art Gallery에서 초대개인전을 앞두고 있습니다.(이곳은 안드레아…
//작가 노트// ‘꽃’들로부터의 영감(Inspiration from flowers) 나는 기억 속 꽃들로부터의 영감을 통해 다양한 꽃의 형태와 색을 단순화시켜 나만의 색감으로 표현하려 한다. 내가 그린 꽃들은 아름다움을 넘어서 자유로운 형태로 여러 가지 감정을 담아내고 있다. 때론 내가…
//뉴스부산 기사//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명예교수 겸 부산미술협회 고문 김양묵 다완(회화)전이 5월 22일부터 부산시 수영구 광안동 광안갤러리(대표 양주영)에서 전시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사유의 환영적 공간을 디자인한 김양묵 작가가 그림으로 그린 다완 작품들로 다음달 4일까지 전시한다.…
//보도 자료문// 갤러리 이듬에서는 2019년 5월 15일(수)부터 6월 4일(화)까지 김산 작가의 사진전을 진행한다. 작가는 카메라의 눈으로 보는 공간의 이미지 파일들을 이리저리 자르고 붙이며 새로운 하나의 공간을 만들어 낯섦을 떠올리게 한다. 작가가 구현해 낸 이 가상의…
//부산일보 기사// 한 치 앞을 못 내다보는 존재가 인간이다. 그래서 우리는 미래를 헤아리는 이를 ‘예지자’라 부르며 존경한다. 하지만 누구나 예측 가능한 사건이 있다. 죽음이다. 이 지점에서 무한성과 유한성이 서로 얽힌다. 정신의 영원성과 육체의 소멸성이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