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준섭展(갤러리 양산)_20190607
//양산뉴스파크 기사// 갤러리양산(관장 허미경)의 기획초대전 심준섭 작가의 ‘Noise of Organ’이 오는 7일 오후 6시 30분 개막전을 시작으로 오는 7월 2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작품은 약 20점으로 소재는 철파이프, 스피커, 사운드시스템, 야광안료, 조명시스템, 센서사운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양산뉴스파크 기사// 갤러리양산(관장 허미경)의 기획초대전 심준섭 작가의 ‘Noise of Organ’이 오는 7일 오후 6시 30분 개막전을 시작으로 오는 7월 2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작품은 약 20점으로 소재는 철파이프, 스피커, 사운드시스템, 야광안료, 조명시스템, 센서사운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작가 노트// 아버지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 가득한 마음으로 자연을 화폭에 담으려 했습니다. 자녀들에게편지를 쓰는 마음으로그렸습니다. 세월을 아름답게 녹여내는 순간들을담아서 전하고 싶었습니다. 살아오는 동안 만난소중한 인연들에 대한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작가 노트// 장소 : 써니 갤러리일시 : 2019.…
//작가 노트// 열정… 꿈을 그리다. 그림에 대한 정의는 묘사가 아니라 표현으로서 어떤 대상을 더 많이 존재하게 해줌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어떤 대상의 존재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것이 그림의 존재방식입니다. 지난 몇 년 가까이 그림의 주제로 다루어 온…
서길주의 도예전, ‘불화’의 열기 속에서 김채석 문화예술인들이 예술의 꽃을 화사하게 피워낼 수 있다면 예술제 행사나 개인 전시회를 통해서 일 것이다. 그런 여유로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예술가들이 녹음이 싱그러울 정도로 짙은 유월에 구민들이 고급문화를 향유할…
박태원_관계 지형을 모색하는 내면 원형 김성호(미술평론가) 박태원의 작품 세계는 매스와 볼륨에 형상을 얹거나 침투시키고, 일련의 내러티브를 담아내는 조각적 장르가 기저를 이루고 있다. 그것은 자연/인간의 내면 원형으로부터 발원하는 형상으로 추상과 유기적 구상 사이를 물결처럼 횡단한다. 더불어…
//작가 노트//본인의 작업과정에서 미술과 역사가 만나는 방법을 오래 동안 실험해 왔다. 특히, 삼국시대를 대표하는 미인 고구려의 역동성, 백제의 화려함, 신라의 고졸미는 역사를 통해 축적된 것으로 와당에서 찾았다. 와당이랑 건축에서 사용하던 것으로 회화의 이미지와는 무관한 것이지만,…
//보도 자료문// ‘일기 같은 그림을 그리고 싶어요.’ 이번 전시는 작가가 간직하고 있던 편지들을 발견한데서 시작되었다. 아주 사적인 일이지만 같은 시간을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면 이해하고 공감을 할 수 있을 연인들의 대화였다.일생에 한번쯤은 마음으로, 글로 전했을 서로의 말을…
눈 내리는 겨울을 보내며이번 해에 시작하는 개인전의 제목을 다듬었다.‘멀리서 온 편지 a letter from afar’ 왠지 먼 곳에 살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작업실에서 나는 무엇인가를 만들고 있다. 처음에는 물감을 묻혀 눈물 한 방울 크기의 작은…
강민석 작가를 위한 글 – 몽상에 취한 사유 김종원(예술문화연구원 대표) 조용한 전시장에 앉아 작가의 작품 앞에서 글을 쓴다. 제법 괜찮은 경험이라 생각하며 여유를 부려본다. 강민석 작가의 그림을 이른 시간에 와서 천천히 둘러본다. 지워지는 형상들 겹쳐지는…
//작가 노트// 작가의 정신세계를 표현하기 위해 낯 뜨거운 궤변을 늘어놓기 보다는 관객의 편이 되어 교감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열어두길 희망합니다. ‘goosh’ 는 사전적 의미가 없는 단어입니다. 따라서 작품명 ‘goosh goosh’가 가지는 의미는 의미 없는 것들의 나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