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은展(갤러리 화인)_20190821
//작가노트// 나의 우주는 존재의 근원을 찾아가는 불확정적인 의식의 공간이다. 그 의식은 과학과 영 사이 딜레마의 무한한 반복에 마주한다. 나의 우주는 의식의 확장과 축소에 거대우주 이기도 거의 ‘나’이기도 하다. 실제의 세계는 물리적인 현상 이상의 것이 존재한다.…
//작가노트// 나의 우주는 존재의 근원을 찾아가는 불확정적인 의식의 공간이다. 그 의식은 과학과 영 사이 딜레마의 무한한 반복에 마주한다. 나의 우주는 의식의 확장과 축소에 거대우주 이기도 거의 ‘나’이기도 하다. 실제의 세계는 물리적인 현상 이상의 것이 존재한다.…
//보도 자료문// 우리 주변에서 익숙한 전통도자기의 개념에서 벗어나 도자기의 기능과 소재와 장식이 서로 분리되지 않고 일체화하는 형태적 단순화와 통일성에 주안점을 둔 모더니즘 시각을 바탕으로 한 현대적 작품들로, 형태와 장식에 있어서 기(器)의 내부와 외부를 구분하지 않고…
//보도 자료문// 청년 작가들의 지속적인 소통의 장 속에서 타이틀 ‘continue’를 통해 새로운 예술의 획을 만들어 보고자 한다. 작가들이 가지고 있는 예술관은 전시 내에서 새로운 모습을 가져다준다. ‘continue’는 이후에도 계속됨을 나타내며 이전에는 어떠한 영향력을 발생시킬 수…
//파이낸셜뉴스 기사//“이미지를 그리는 것은 비교적 쉽지만 깊이 있는 드로잉 작업은 간단치 않는 장르입니다. 작가의 혼이나 모델의 마음까지 읽어낼 수 있어야 하는 작업이기 때문입니다.” 독특한 누드 크로키로 유명한 재불작가 양단영씨(사진)가 프랑스로 건너간 지 31년 만에 부산에서…
//보도 자료문// 갤러리이배 마린시티 전시관에서는 2019년 8월 20일부터 9월 28일까지 ‘Emerging Stars’ 라는 전시제목으로 우리나라 미술세계를 이끌어 나갈 여섯 명의 신진 여성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김은미, 김인지, 유화수, 윤연두, 이준, 하정인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주제에…
//최철주 평론// ‘목상감’은 나무에 무늬를 음각하여서 색감이 다른 나무로 채운다. 가는 무늬의 상감을 만들어 가구에 맞추는 소목장이 김동귀이다. 그는 ‘노을’처럼 무늬의 음영을 정하여 노을의 번짐을 목상감으로 보인다. 무늬는 이미지를 형성하는 불안정한 색들의 연쇄 속에서 지각된다.…
//보도 자료문//김순희 도예展이 오션갤러리에서 2019년 8월 12일부터 9월 10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오션갤러리 기획전으로 다양한 공예품과 생활자기에 작가만의 우아하고 온기 가득한 예술성이 담긴 김순희 작가의 도예 작품은 왠지 모르게 따뜻한 기운이 느껴진다. 작가만의 생활자기는 디자인은…
//작가 노트// 이 세상에서 가장 예쁜 여자, 봉자. 모든 남자들의 가슴에는 그가 가장 예뻐하는 여자가 있다. 철수에게는 영이가 가장 아름답듯, 봉규에게는 봉자가 아름답다. 내 가슴을 마구 설레게 하는 봉자. 커다란 젖가슴, 잘록한 허리, 튀어나온 엉덩이,…
//울산매일신문 기사// 매화를 중심으로 봄꽃을 주로 그려온 김창한이 중국 대자연의 풍경을 통해 자연의 영원성을 화폭에 담았다. 김창한작가의 마흔세번째 개인전이 8월 7일부터 8월 12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3전시장에서 이어진다. 전시 주제는 ‘풍경을 통한 내면의 심상‘. 이번 전시는 군자(君子)의…
//작가 노트// 길, 가다. 지금 가는 길은 12 줄의 실이 현이 되어 울림으로 소통하고자 한다. 하루의 반인 12 시간과 12 개월의 변화 속 나를 찾아서 가고 있는 길 그래서 길이 12 줄인 이유이다. 한줄 한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