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윤展(피카소화랑)_20191008
//작가의 변 – 도록을 발간하며 -// 2014년 이후의 작품들을 한 자리에 모아 정리해 보았다. 마음에 담아둔 생각들을 절실한 마음에서 또는 편안한 마음으로 붓질이 이끄는 대로 아무도 얘기하지 않은 것을 혹은 얘기 했다고 해도 나만의 방식으로…
//작가의 변 – 도록을 발간하며 -// 2014년 이후의 작품들을 한 자리에 모아 정리해 보았다. 마음에 담아둔 생각들을 절실한 마음에서 또는 편안한 마음으로 붓질이 이끄는 대로 아무도 얘기하지 않은 것을 혹은 얘기 했다고 해도 나만의 방식으로…
정철교 작가는 집과 작업실이 있는 울산시 서생면에서 ‘서생풍경’이라는 주제로 작업실에 있는 갤러리 외 서생농협, 서생의원, 서생수협 등 네 군데서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3년 전에는 동네 10곳에서 전시를 했지만 조금씩 축소되어 가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보도 자료문// 청각장애를 극복하고 한국화단의 거목으로 우뚝 서다. 화가로서의 박광택은, 대학시절까지는 철저한 구상의 세계에서 묘사력의 기본기를 확실하게 다졌다. 스승이며 당대 최고의 화가이던 운보 김기창 화백과의 각별한 인연으로 미루어 볼 때, 얼마나 치열했을지는 그의 청년기 작품들이…
//보도 자료문//모든 개별 작업은 언제나 이전, 이후 작업과 끊어지기도, 연결되기도 합니다. 작업과 작업 사이에는 늘 방향전환의 분기점이 있으면 서 동시에 연결 지점이 함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한 작가의 작업 세계 안에서 보다 긴밀하게 묶이는…
//부산일보 기사// 부산 중구 원도심 영주동 산마루에 자리한 ‘달리 미술관’(관장 박선정)이 2일부터 21일까지 19일 동안 ‘리좀, 지도 그리기: 단절과 연결’이라는 제목으로 조용문 작가를 초대한다. 조용문은 보통사람들이 생활용품을 포장하고 운반하는 골판지 박스를 업그레이드시켜 리사이클링 과정을 거쳐…
//작업의 변신에 대한 변// 작품은, 나비의 유충이 우화하듯, 서서히 바뀐다. 여름과 겨울의 풍경도 하루 밤 사이에 달라진 것이 아니잖은가 말이다. 고집하던 작업 스타일을 바꾸려고 하니 오랜 타성이 완강하게 저항했다. 선배의 페북에 실린 한 마디가 안주의…
//보도 자료문//과하게 화려하거나 교만하지 않으며, 그저 소박하고 겸손한 들풀들, 치열한 생존경쟁에서 처절한 몸부림으로 살아 남아야하는 인간들에게 순리적 삶과 순응적 자세를 제시하는 자연… 그는 이렇듯 순환하는 생명체의 에너지와 질서를 예술로 승화 시키고, 자연의 향기를 인간에게 불어…
//전시 서문// 無想의 오솔길이란? 인간은 너무도 아름답고 성스러운 생명이기에 덧없음을 느낀다. 그것은 죽음이다. 그래서우리는, 스스로의 목숨을 사랑해야만 된다.마치 작은 오솔길을 통해 깊은 성찰과 사색으로 걸어가는 것처럼//전시 서문// 참여 작가 : 고태욱, 곽기수, 김연진, 노영설, 문상록,…
//부산현대작가협회 인사말// 이제 무더위가 일상이 되어버린 느낌입니다. 폭염이 올해도 이어져 우리를 곤란하게 하고 있습니다. 무더위에도 항상 건강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제교류전을 개최 하는 저희부산현대작가협회에서는 올해는 共感이라는 주제로 전시를 꾸며 보았습니다. 조형적인 관점보다는 다소…
//작가노트// 나비에 관한 내 생각의 여정(旅程) 인간은 태어나 한 生을 간다. 그 길을 가면서 만나는 많은 장면들 속을 徘徊하고 꿈꾼다. 나비의 날갯짓은 그 장면들 속에서 배회하고 꿈꾸는 나의 모습이다. 젖은 날개로 풍랑의 바다를 건너면서도 멈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