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선展(피카소 화랑)_20191112
//보도 자료문//오랫동안 타향에서 한국적 감성을 가지고 환상적이고 동화적인 작품을 하시는 열정적인 작가 이혜선님을 우연히 만나 추억을 돌아보며 준비했습니다. 따뜻한 감성의 바닥을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피카소화랑 대표 강경희// 장소 : 피카소 화랑일시 : 2019. 11. 12.…
//보도 자료문//오랫동안 타향에서 한국적 감성을 가지고 환상적이고 동화적인 작품을 하시는 열정적인 작가 이혜선님을 우연히 만나 추억을 돌아보며 준비했습니다. 따뜻한 감성의 바닥을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피카소화랑 대표 강경희// 장소 : 피카소 화랑일시 : 2019. 11. 12.…
//로봇의 생애사// 글 김만석. 17세기 유럽에 자동기계 바람이 분 이후, 사람들은 기계와 점진적으로 통합되어 왔거나 기계 자체가 되어가는 중이다. 실제로 유기체가 생명을 지속하기 위해선, 기계 없이는 생활을 유지하는 게 거의 불가능한 지경이 되었으므로, 순수한 유기체로서의…
//인사 말씀// 첫 걸음마를 내 딛습니다. 초록빛으로 물들어 갈 즈음에 설레는 마음으로 ‘빛이랑’ 사진동우회를 결성하면서 세상의 아름다운 빛을 이랑에 가득 담아내리라 다짐 하였지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진지하게 아름다운 순간을 포착하고 기록 해 오는 과정에서 조금씩…
//경남신문 기사//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는 내달 5일까지 인제대 김학수기념박물관에서 황외성 문인산수화 작가의 문인산수展 ‘墨香萬里(묵향만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9일 전민현 인제대 총장, 김형수 김해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5일까지 열린다. 이날…
//김성호(미술평론가)// 꽃이란 회화에 있어서 오랫동안 미를 탐색하는 전통적 화제(畫題)였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미의 조건들이 다양하게 변화되어 왔을 뿐 아니라 많은 작가들이 더 이상 숭고, 미, 추미 등의 미적 범주론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테마에 천착해 오고 있다는…
//초대의 변// 작가 김기영의 작업을 대하면, 장자의 소요유에서 변화와 초월의 이야기가 떠오르는데, 그것은 자연을 통하여 도를 깨우치고 오로지 자연그대로의 형태를 묘사하면서 닮아 가기를 바라는 작업들의 실천이다. 그래서 노장사상의 대표적인 주역인 장자와 만나 또 어떤 새로운…
//곽기수의 구도추상(求道抽象)// 구도추상은 인간의 정신적인 면을 지향하는 구도적 시각 예술이다. 모든 종교에서 그러하듯 인간이 인간들에게 사랑과 기쁨을 행복으로 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평온과 명상이다. 이 명상은 인간으로서의 진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가장…
//전시 소식// 이번 부산미광화랑의 김청정 초대전은 2009년 서울 학고재 전시 이후 약 10년 만에 처음으로 그간 진행되어 온 선생님의 작품들이 소개되는 귀하고도 특별한 자리입니다. 김청정 선생님은 1960년대 후반기에 시작된 개념적 맥락의 작업을 시작으로, 견고한 물성을…
//전시 소식//갤러리이배 수영전시관에서는 2019년 11월 8일부터 12월 22일까지 ‘Miyuki Yokomizo & Shingo Francis’라는 전시 제목으로 캔버스를 매개로 삶을 관조하는 두 작가 미유키 요코미조(Miyuki Yokomizo)와 싱고 프란시스(Shingo Francis)를 초대하여 그들이 선사하는 미학적 감동을 경험하고자 한다. 미유키…
//작가 노트//‘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떤 모습으로 존재하고 있는가?’에 대해 우리는 늘 고민한다. 나 또한 이와 다르지 않아, 그동안 이런 의문들과 함께했다. 그리고 이런 것들에 대한 해답을 얻고자 나는 기억의 파편들을 합치고 변형하면서 본질을 찾아 헤메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