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필展(프로젝트 B6)_20180728
//보도자료문// 해운대 부민병원 1층 Project B6에서는 10여 년 동안 ‘블루’ 색상에 집착을 가지고 작업을 해 온 조은필 작가의 개인전 “내 방의 존재하는 사물들과는 다른 것”을 마련했다. 강박에 가까워진 블루는 일반적인 파랑보다는 훨씬 진하고 깊은 ‘광기’의…
//보도자료문// 해운대 부민병원 1층 Project B6에서는 10여 년 동안 ‘블루’ 색상에 집착을 가지고 작업을 해 온 조은필 작가의 개인전 “내 방의 존재하는 사물들과는 다른 것”을 마련했다. 강박에 가까워진 블루는 일반적인 파랑보다는 훨씬 진하고 깊은 ‘광기’의…
//작가노트// 일찍 잠이 깼다. 동쪽의 하늘이 투명한 푸르시안 블루의 물속 같은 밝음이다.테크닉이나 색상만으로 이 느낌을 표현할 방법은 절대 불가능 할 것이다. 고흐나 샤갈이나 마그리트나 루쏘의 밤하늘은… 터렐의 공기는…. 새벽의 빛깔이 가장 좋을 때는 해뜨기 전…
– 전시기간 : 2018. 7. 16. – 7. 26. – 참여작가 : 도연스님, 구봉스님, 임종옥, 이상배, 이성근 민락동 써니 갤러리에서는 다섯 작가를 초대해서 ‘五감을 자극하다’展을 개최 중이다. 도연스님은 철원 도연암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평소 새를 많이…
해운대 달맞이고개에 위치한 갤러리 조이에서는 제 26회 해운대미술가협회 정기전을 개최한다. 해운대미술가협회(회장 이성재)는 1994년 설립했으며 19명의 회원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44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년 개최하는 정기전은 주로 파인아트 위주며 장르는 크게 구분이 없다. 회원 구성은 80대…
//김미희(아트 디렉터)// 점과 점 사이로 분절되어 이어지는 형상들은 수많은 점들의 연속으로 선이 아니어도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작가의 부단한 노동으로 형상들은 가시적으로 드러나지만 완벽한 형태는 아니다. 작가는 언제나 크게 외치지 않았다. 분명한 형상과 명확한 의미로 재현되는 사물을…
//서영덕 정(情) 이야기…// 고향의 길옆에서 전해지는 익숙한 거름냄새, 야생화, 나무, 새, 검게 그을린 친구들의 건강한 웃음과 거치른 손길을 통해 전해지는 고향의 따스함이 느껴지는 소박한 정을 다양한 소재(꽃, 새, 여인 등)를 이미지화해서 표현하고자 하였다. 또한, 전통적인…
//이상의 ‘날개’// 「박제(剝製)가 되어 버린 천재(天才)」를 아시오? 나는 유쾌(愉快)하오. 이런 때 연애(戀愛)까지가 유쾌(愉快)하오. 육신(肉身)이 흐느적흐느적하도록 피로(疲勞)했을 때만 정신(精神)이 은화(銀貨)처럼 맑소. 니코틴이 내 회(蛔)ㅅ배 앓는 뱃속으로 숨이면 머릿속에 의례히 백지(白紙)가 준비(準備)되는 법이오. 그 위에다 나는 위트와…
//보도 자료문// 갤러리 아트숲 64번째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미술공유서비스지원의 후원을 통해, 미술작가에게 작품홍보 및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화랑에게는 신진작가 발굴을 통한 사업활성화의 기회를 제공해 받는다. 그리하여, 갤러리 아트숲이 선정한 부산의 신진작가 강지호…
//작가 노트// 인간만이 유일하게 이성과 감성을 가진 존재다. 이성과 감성의 성향에 따라 각 개인이 가진 성격과 품성이 구별되어 인격의 우위를 측정하는 것이 인간의 특성이다. 그래서 대부분 스스로의 인격에 만족을 하지 못하는 경우 지속적으로 수양의 과정을…
갤러리 란(경주)에서는 31작가회 기획전으로 ‘작은 만남 큰 감동展’을 개최했습니다. 31작가회는 관훈동에 있는 31갤러리에서 전시를 한 작가들의 모임으로 매년 31갤러리에서 정기전을 갖으며 비정기적으로 기획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 해는 7월 1일부터 갤러리 란에서 기획전을 하고 이어서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