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연展(카린)_20200702
//전시 기사//흔히 알고 있는 서양 판화는 꽉 짜인 사각의 틀을 만들고 마른 종이를 올려 압착기계를 눌러 그림을 찍어 낸다. 반면 동양 전통판화인 수인판화는 물을 묻힌 화선지를 판 위에 올리고 손에 물감을 묻혀 문질러가며 물이 번지는…
//전시 기사//흔히 알고 있는 서양 판화는 꽉 짜인 사각의 틀을 만들고 마른 종이를 올려 압착기계를 눌러 그림을 찍어 낸다. 반면 동양 전통판화인 수인판화는 물을 묻힌 화선지를 판 위에 올리고 손에 물감을 묻혀 문질러가며 물이 번지는…
//전시 소개// -제8회 청년작가展 2020 부산 미술로 꿈을 꾸게 하다! – 집행위원운영위원장: 허필석(부산미술협회 청년 위원장)집행위원장: 허필석, 임상국(부산미술협회 영상설치 분과장)집행위원: 안현숙, 김종택, 송협주, 김태인, 장연우, 노주련 ▪전시제목 : 부산 미술로 꿈을 꾸게 하다! 展 ▪전시일정 :…
//전시 소개//갤러리 화인은 민락동에서 해운대 씨클라우드호텔 이전 후 처음 선보이는 전시로 전통을 현대적 언어로 계승하는 김두리 작가의 이음-공간(joint-space)전을 2020년 7월 6일부터 7월 31일까지 개최합니다. 김두리 작가는 ‘이음-공간(joint-space)’으로 천들을 이어 평면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의 천은 모든…
//전시 소개// “민화, 채색화 – 자유로움에 대한 동경전” – 전통 민화를 바탕으로 현대미술을 표현하고자 모인 미술 동호회입니다.이번 전시는 민화의 정형에서 벗어나 파격적이고 자유분방한 다양한 그림의 세계를 조명하고 개인의 창작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표출하고자 합니다.대담하고 자유롭게…
//전시 소개//해운대는 바다의 도시이며 주거 밀집지역과 상업지역이 공존하는 유명 관광지입니다.고층빌딩 속 보석 같은 동네 해리단길에서 Art Fair – Haeridan 2020 ‘Switch on Art’를 개최합니다.해운대의 여름에 해리단길 작가미술장터가 여러분을 반기겠습니다. Art Fair – Haeridan 2020 ‘Switch…
//작가 노트//I pursue a reality in painting that induces the represented world, thought and imagination through the attached objects and the contrast of realistically depicted screen and the simply colored surface. Through it, I expect…
//평 론//우연과 즉흥의 상태, 무질서하고 혼돈의 상태에 있는 현상들 속에도 질서와 규칙성을 지배하는 조형적 법칙이 존재하며 작가는 그 형상들과 정체성을 작품으로 표현하고자 한다. 이 작업들은 무질서하고 예측 불가능한 현상 속에 숨어있는 정연한 질서를 탐미하고 실험하여…
//전시 소개//빛과 바람, 물… 보이지 않지만 유동하는 것들에 감성을 실어 시각적으로 인지화 하는 그의 작업은 언제나 변화무상하고 흥미롭다.이번 전시 ‘전하지 못한 편지’(Unsent letter)에서 보여주는 이미지들은, 한글 기호들의 수많은 울림을 역동성 있게 쏟아내는 추상적 내면의 소리와…
//작가 노트//나는 어느 해 8월 여름의 뜨거운 햇살이 골목 안을 가득 채울 때 어린 시절 뛰어놀던 담장 밖의 고개 숙여 홀로 서있는 키가 큰 해바라기를 떠올리며 화가의 꿈을 키워 왔는가보다. 그리고 중·고등학교 미술교사로 생활하면서도 끊임없이…
//전시 격려사// 수행과 예술로서의 옻칠 한국화 옻칠 민화는 한국화의 한 장르로 자리매김하며 우리나라 고유의 문화예술로 발전, 승화되고 있다. 나는 수행과 예술로서의 옻칠 민화 작업은 스스로 부처임을 알아가는 과정이라 생각한다.그래서 앞으로도 옻칠 민화가 더 많은 사람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