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보도//
오랜 소망 끝에 예술의 불모지 웅상지역에 작고 아담한 예술문화 공간 ‘갤러리 틈(대운 7길 3-9)’이 개관해 눈길을 끌었다. 틈 갤러리(대표 여윤우·최정원)에서는 25일 개관과 함께 강동석·류동필·이동근·김천관 작가의 초대 4인전으로 ‘오가다 展’이 열리고 있다. 내달 23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여한 작가들로 총 33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강동석 작가는 홍익대 대학원 판화학과 졸업해 개인전 20회, 단체전 300여회를 열었고 현재 한국미술협회 이사로 활약하고 있다. 류동필 작가는 홍익대 시각디자인과 졸업으로 개인전 19회와 단체전 100여회를 거쳐 현재 부산미술협회 회원으로 소속돼 있다. 이동근 작가는 개인전 22회를 거쳐 1993년부터 지금까지 서울부산 등 아트페엉 참여하고 그룹 및 초대전 300여회를 개최했다.
김천관 작가는 개인전 11회와 다수의 단체 기획전을 가졌고 양산스페이스나무, 서울 인사이트 갤러리 등에서 매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정원 대표는 “싱그러움이 가득한 여름 번번한 예술문화공간조차하나 없는 웅상지역에 전시장의 필요성을 피부로 느끼고 있었다”며 “작가의 입장에서 웅상지역에 전시공간이 없어 훌륭한 작가들이 작품을 전시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 안타까웠다”고 토로했다. 이어 최 대표는 “웅상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예술문화를 접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소소한 일상에 예술이 되는 공간으로 틈틈이 찾아와 예술의 향기에 듬뿍 취하길 바란다”며 “오랜 소망 끝에 아담하고 이쁜 공간 ‘갤러리 틈’에서 첫 개관전으로 훌륭한 작가 네 분의 작품을 볼 수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2023.08.25. 양산신문 반수현 기자//
장소 : 갤러리 틈
일시 : 2023. 08. 25. – 0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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