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소개//
조유리 서양화가 그림 속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작품전은 코로나 시기에 그린 작품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가장 암울한 시기에 코로나 시대를 버틸 수있는 힘과 용기를 붓을 통해서 위로를 받았다. 특히 ‘라함의 축복’ 시리즈는 갤러리 카페 라함의 시조 같은 그림이다. 라함은 히브리어로 엄마의 자궁에서 파생된 단어로 가슴으로 품어주는 엄마의 사랑이란 의미로 무조건적인 사랑이란 뜻을 갖고있다고 한다.
국제아트센터는 예술가들의 협동조합으로 설립되었으며 예술가들을 엄마의 자궁에서 탄생시킨다는 의미를 내포하는 이미지를 표현한 것이다. 마치 힘 있고 에너지가 넘치는 우주 같은 신비로움과 혹은 모성애 같은 당당하고 자애로운 표정을 통해 아주 오랜 조상과도 같은 나 자신의 자아를 표출해 예술적으로 강한 의지와 열정이 함축된 위대함을 끌어내고자 했다. 이제 라함은 갤러리와 카페를 통해서 모든 사람들에게 무한한 잠재력과 에너지와 용기를 주고자 재탄생 되었으며 카페의 곳곳에서도 만날 수 있는 캐릭터 라함을 통해서 누구든지 무조건적인 위로를 받기를 바란다.
“Not confused in the heart, not trapped in the feelings. Don’t fear the future, don’t miss the past. So, good(마음 속에 혼란스럽지 않고, 감정에 갇혀 있지 않습니다. 미래를 두려워하지 말고, 과거를 놓치지 마세요 그래, 좋아~~~ )”라고 말하는 것 같다.//갤러리 라함//
장소 : 갤러리 라함
일시 : 2023. 08. 16. – 09. 02.
추PD의 아틀리에 / www.artv.kr / charmbi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