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소개//
갤러리 서린 스페이스(Gallery Serene Space)는 8월 4일(금)부터 9월 5일(화)까지 왕현민 작가의 개인전 ‘구조(構造)’를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은 작가 왕현민의 탐구 정신과 예술적인 세계관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2019년도부터 최신작까지의 작업들이 소개되며, 자연의 유기적인 곡선과 구조가 어우러진 작품들은 공간에 따뜻하고 안정적인 분위기를 불어넣는다. ‘구조(構造)’라는 전시 제목은 필연적인 구조와 우연적인 구조 속에서 인공물과 자연물이 결합되는 중성의 구조를 탐구하는 작가의 태도에서 출발한다.
이러한 자연적인 감성과 기능성이 조화를 이루는 작품들은 예술과 디자인의 관점에서도 큰 주목을 받으며, 지속 가능성과 아름다움이 결합된 예술적인 작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왕현민 작가의 작품들은 나무의 곡선과 강철, 콘크리트의 직선과 대비되어 건축물들에 새로운 차원의 매력을 부여한다. 이 조화는 마치 대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듯한 느낌을 갖추게 되어 건축물들에 새로운 매력을 부여한다.
갤러리 서린 스페이스의 이번 개인전은 예술과 자연이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관람객들에게 공유, 개방, 공감 등 서로 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예술과 아름다움에 감동하고 여름휴가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보세요.//갤러리 서린 스페이스//
//왕현민 인터뷰중에서//
“파리의 에펠탑은 건축물의 구조가 훤히 드러나 그 뼈대와 선이 매우 매력적인 건축물이라고 생각하잖아요. 제가 하는 작업 또한 이와 다르지 않아요. 제가 하는 작업 또한 이와 다르지 않아요. 나무를 깍아 만든 가구보다는 나무의 선이 주는 무게의 가벼움, 소재의 비용과 효율을 따져봤을 때, 현재의 모습이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었다고 생각해요.”
장소 : 갤러리 서린 스페이스
일시 : 2023. 08. 04. – 09. 05.
추PD의 아틀리에 / www.artv.kr / charmbi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