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지난 40여년 간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아온 김병종 화백이 부산을 찾습니다. 동서양을 넘나드는 독자적인 화풍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화폭 한가운데 만개한 크고 붉은 꽃, 힘찬 붓질로 표현된 따뜻한 색채, 분청사기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질감 등 해운대 K 갤러리에서 개관 15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생명의 화가’로 불리는 김병종 화백의 작품들은 부드럽게 번진 물감은 동양화인 듯, 한지를 덧대 만들어낸 질감은 서양화인 듯 묘한 경계를 넘나드는데요, 전시장 가득 퍼진 자연의 생명력. 런던 사치 갤러리가 주관한 스타트 아트페어에서 완판을 기록하고, 2014년 시진핑 중국 주석 방한 때 선물로 건네지는 등 해외에서도 널리 인정받고 있습니다.
해운대 K 갤러리 김기자 대표는 “자연의 생명력이 담긴 감각 있는 작품이라고 말씀을 드릴 수가 있습니다. 김병종 선생님께서는 오랫동안 생명의 화가로서 널리 알려져 있고, 세계에서도 각 대형 박물관에 소장된 작가이시기도 합니다.”라고 설명합니다.//KNN 2023.04.14.//
장소 : 해운대 K 갤러리
일시 : 2023. 04. 18. – 05. 17.
추PD의 아틀리에 / www.artv.kr / charmbi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