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노트//
작품 스토리는 기억심상(memory image)에서 시작한다
오감으로 경험한 모든 것과 상상 속 또 다른 공간이 멈춘 듯, 눈을 감으면 뇌리 속 깊은 곳에서 관념적 실체가 피어난다. 미적으로 부호화된 기억 심상을 회화적 시어를 통해 가변적 풍경으로 표현했다.
인간은 추억과 좋은 기억을 삶의 에너지로 삼아 살아간다. 이번 전시를 통해 타자와 작가와의 거리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언젠가 한 번은 본 듯한 그러나 다른 작품을 통해 좋은 기억이 떠올려지길 바란다.//양석대//
장소 : 크레용 아트 갤러리
일시 : 2023. 04. 07. – 04. 22.
추PD의 아틀리에 / www.artv.kr / charmbi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