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한展(뮤즈세움 갤러리)_20230204

//언론 보도//
울산지역 중견작가 김창한 화가 개인전 ‘매화-생명의 환희’ 전이 열린다.

뮤즈세움 갤러리(울산시 울주군 두동면 서하천전로 213)는 다음 달 4일부터 25일까지 김창한 화가 개인전 ‘매화-생명의 환희’ 전을 열어 홍매 개화 시기에 맞춰 ‘매화’를 주제로 총 28점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작가의 매화 그림은 단순히 시각적인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군자(君子)의 절제된 정신세계와 한국적 정서가 담겨있다. 늦겨울에서 초봄까지 선홍빛으로 꿈틀거리는 홍매의 꽃망울이 하나둘 터져 나올 때부터 하늘과 땅을 꽃잎으로 수놓을 때까지 순환하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삶의 윤회에 대한 경이로움 그리고 찬란한 생명의 환희를 담아냈다.

김창한 작가는 붓과 나이프의 경쾌한 움직임에서 나타나는 생명력을 중요시해 작품 내에서 시각적 리듬감을 표현하고자 한다.

생동하는 자연을 중심으로 현대인의 활기찬 삶의 모습과 자연 그 자체의 순수한 아름다움, 한국의 전통미를 바탕으로 밝고 희망적인 요소를 강조한다.

김창한 화가는 “표현 방식상 추상적 이미지와 구상적 이미지에 대한 특별한 구분은 없다. 자유로운 마티에르와 색채 그리고 붓 터치의 변화무쌍함에 많은 매력을 느낀다”라며 “자연과 인간에 대한 건강하고 생명력 넘치는 자연의 순수함과 자유로운 삶의 모습을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한 작가는 1964년 출생으로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갤러리 두(2022), 울산문화예술회관(2022), 울주문화예술회관(2021), 통도사(2017) 등에서 개인전을 가진 바 있다.

현재 울산시립미술관, 영담한지미술관, 울산시청, 울산시교육청, 롯데호텔, 통도사, 울산문화예술회관, 현대예술관, 주한국타이베이 대표부 부산사무처 등에서 김창한의 작품을 소장 중이다.//울산제일일보 2023.01.29. 김하늘 수습기자//

장소 : 뮤즈세움 갤러리
일시 : 2023. 02. 04. – 0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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