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소개//
감천문화마을의 신비로움을 화폭에 담다.
알록달록하고 자그마한 집들이 빼곡히 모여 숲을 이루는 곳, 감천문화마을의 갤러리 ‘우주의 바다’에서 10월 12일부터 31일까지 이정자 작가 개인전 ‘The One’이 열린다.
감천문화마을의 신비로움과 작가의 순수열정을 혼신으로 화폭에 담아 ‘하나’라는 주제로 유화 작품 10여 점을 선과 색, 다양한 시점에서의 공간적 탐색을 선보인다.
매화, 진달래 등 꽃과 일상 풍경을 주로 그리던 작가는 2018년, 감천문화마을을 만난 후 그 독특한 형상 구조에 매료되어 마을 형상을 사생하며 색감과 구조적 표현의 변화를 추구하여 왔다. 사실적인 표현 방법으로 마을 풍경을 화폭에 옮겼던 직전 작품과 달리 기존의 토대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테두리에 여백을 배치하여 작가의 감성적 개성과 구조적 변경을 시도하였다.
감천문화마을에 소재하는 갤러리 우주의 바다는 2022년 6월에 개관하여 특별기획전으로 이정자 작가와 감천 마을을 주제로 한 공간과 시각작업을 새로운 관점으로 시도하고 있다. 이외에도 작가는 인물과 움직임에 관한 드로잉 작업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우주의 바다 갤러리//
장소 : 우주의 바다 갤러리
일시 : 2022. 10. 12. –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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