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소개//
갤러리 한스에서 아티스트와 디자이너라는 경계를 오가는 박영훈,이지송 작가의 작품전을 연다.
박영훈 작가는 디자이너로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개인전을 통해 작품도 선보이고 있다.
20여년간 CF감독으로 활동해온 이지송 작가는 2012년 부산비엔날레 특별전에서 ‘세탁, 삶과 색’이라는 작품으로 순수미술과 광고라는 경계를 명확히 하며 수많은 그룹전과 개인전에 참여했다.
박영훈 작가의 작품은 셀 수 없는 점들이 나름의 질서 속에 무한 반복되는 형상이다. 평면이지만 입체적인 수많은 점들이 발산하는 강렬함은 감상자로 하여금 어떤 찰나에 생각과 감정 그리고 감각들이 정리되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이지송 작가는 여러 여행을 통해 영상을 수집하고 제작하고 해체하며 다양한 영상작품을 만들고 그 영상을 다시 작품의 소재로 삼아 이미지를 지워 나가는 방식으로 작업한다.//갤러리 한스//
장소 : 갤러리 한스
일시 : 2022. 09. 03. –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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