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의도//
태산미술연구회는 2021년 10월 26일 국내외 작가 20명이 팬데믹으로 인한 미술인의 활기를 되찾고, 이 상황을 극복할 방안으로 야외 모임에서 토론하면서 새로운 미술 연구를 하는 데에 그 뜻을 모아 발족식을 가지고 성황리에 시작했습니다.
이후 국내작가 41명, 독일, 루마니아, 미국2명, 일본4명, 중국4명의 해외작가12명으로 구성된 태산미술연구회원 53명은 2022년 2월 22일 창립총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비록 팬데믹 속에서 출발인지라 외부인사를 초대하지는 못했지만 가든 모임이라는 특징 덕분에 회합의 부담이 줄었을 뿐만 아니라, 뜨거운 회원님들의 열정은 태산가든의 숯불처럼 활활 타올랐습니다.
현재 국내작가 33명, 노르웨이, 루마니아, 독일 2명, 미국 2명, 중국 4명, 일본 2명으로 해외작가 12명, 총 45명이 제1회 정기전에 참여하여 그 역량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첫 전시와 더불어 첫 세미나로 예유근 자문위원님께서 6월22일 16시30분에 전시장內에서 발표합니다.
향후 금년에도 태산미술연구회는 2회의 세미나를 더 개최하여 보다 많은 토론을 거치고 미술인의 새로운 방향의 탐구로 그 열정을 표현하게 됩니다. 이러한 회원들의 열망을 담아서 “변방에서 중심으로(From the outskirts to the center)”의 전시주제로 그 첫 작품을 전시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대전환 시기를 맞이하여 태산미술연구회의 회원들의 창작의 정신은 힘찬 전진이라는 탐구 정신에서 세미나와 작품으로 나아가는 유의미한 태산미술연구회가 될 것을 기대합니다.//태산미술연구회//
장소 : 금샘미술관
일시 : 2022. 06. 22 – 06. 30
추PD의 아틀리에 / www.artv.kr / charmbi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