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인터뷰//
이번 전시에서 제가 추구하는 인물화를 통해 관객들에게 편안한 느낌을 전달해 드리고 싶고요, 제 그림은 보시다시피 큰 메시지 등을 전달하진 않지만 누구나 봐도 편안하게 느끼는데 중점을 줬습니다.
현재 대중적으로 작가들이 인물화를 잘 그리진 않지만, 저는 예전부터 인물화를 꾸준히 그려왔고 조금 올드한 느낌을 주는 특징을 갖기도 합니다. 제가 어떤 하나의 콘셉트를 가지고 콘셉트에 맞는 어떤 소재를 찾아서 여러 사진이나 실물, 인물 등을 조합해서 작업을 많이 합니다.
가령 이런 작품들은 외국의 노인을 그린 것인데 밑에 고양이가 있는 그림인데, 저희 집 고양이를 모델로 넣어 연출을 했습니다. 또 다른 작품들은 커피를 마시는 여인의 모습을 하기도 하고, 어쨌든 편안하게 있는 그런 모습들을 제 작업의 주 모티브로 삼고 있습니다.//김용옥//
장소 : 갤러리 휘
일시 : 2022. 05. 21 – 0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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