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노트//
이번 전시에는 기존 작품들, 예를 들어서 워킹 시리즈와 맨 시리즈, 벽 시리즈 등 이와는 좀 다른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기존의 작품들이 조금 심각하게 인간의 문제, 존재의 문제 등등에 관심을 가졌다면 이번에는 오롯이 제 자신의 이야기를 화면에 넣어 보았습니다.
제가 키우는 두 마리 고양이 이오와 사이, 얘들이 나오고 또 역시 제가 좋아하는 식물들과 작업실 주변에 아름다운 산책길도 등장합니다. 이런 등등의 사소한 일상의 풍경을 엮어서 제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캔버스에 담아 보았습니다.//성현섭//
장소 : 갤러리 공감
일시 : 2021. 11. 12 –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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