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노트//
수없이 반복되고 순환하는 바다 그리고 삶.
한순간도 멈추지 않는 바다는 우리의 삶과 닮았다.
거대한 바다 위에 우리는 모두 크고 작은 하나의 섬이다.
섬이라는 고립된 물리적 공간 너머에
반짝반짝 빛나는 바다와 태양 꽃 새들이 함께 한다면
적잖은 위로와 평안을 얻게 되리라!
쉼 없이 출렁이는 파도 위에
표류하고 있는 저마다의 모습들을
거친 마티에르 위에 간결하고 단순한 형태와 색으로 표현하였다.//윤수미//
장소 : 해운대문화회관 전시실
일시 : 2021. 09. 02. – 09. 08.
추PD의 아틀리에 / www.artv.kr / charmbi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