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노트//
이번 첫 초대 개인전에서는 패션이전의 단계인 섬유라는 분야와 또 이러한 텍스타일디자인으로 패션의 한계를 뛰어넘고자 하는 바램에서 전시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시간이 흐를수록 보다 더 값지고 독특한 디자인을 갈망합니다. 원단의 발전단계에서 비스포크 시대에 발맞추어 소비자의 취향에 맞게 생산하여 보다 불필요한 디자인을 줄이며 환경적으로 개선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름다움에 대한 미적 기준은 다양합니다. 지금은 개인의 역량과 미의 경이로움을 섬유와 패션의 원스톱으로 표현하는 일들이 마땅히 존중받을 가치가 충분합니다.//최슬빈//
장소 : 광안갤러리
일시 : 2021. 07. 18. – 0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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