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흠展(금련산역 갤러리)_20210706

//언론 보도//
(사)부산미술협회가 시상하는 제20회 오늘의 작가상 본상 수상자로 서양화가 백성흠, 청년작가상 수상자로 영상설치행위 미술가 노주련이 선정됐다. 부산미술협회 오늘의 작가상은 부산에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우수 작가를 발굴·포상해 협회 회원의 창작 의욕을 높이고, 지역 미술문화 발전을 목적으로 한다.


권순교 심사위원장은 “오늘의 작가상 본상과 청년작가상 수상자들은 작가로서 매체와 형식에 대한 사유가 극명히 드러난다”며 “작품의 창의성과 활발한 작품 활동과 연구를 중시하고 미술로서의 역량뿐 아니라 사회공헌 연계 부분까지 오늘의 작가상 목적에 부합한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제20회 오늘의 작가상 본상 수상자인 백성흠 작가는 세계 곳곳을 방문하며 느낀 이미지와 감정을 스케치하고, 이를 꿈과 현실이 뒤섞인 몽환적 분위기로 그려낸다. 백 작가는 “놀이 같은 노동을 전제로 작가로서 삶에서 꿈꾸었던 그림을 만나기 위해 내일도 이 길을 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제20회 오늘의 작가상 수상자의 개인전은 금련산역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본상 수상자 백성흠 작가의 전시는 7월 6~11일, 청년작가상 수상자 노주련 작가의 전시는 7월 13~18일 열릴 예정이다.//부산일보 2021.04.13. 오금아 기자 chris@busan.com//

장소 : 금련산역 갤러리
일시 : 2021. 07. 06. – 0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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