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하게 빛나는展(갤러리 아트숲)_20210701

//기획의도//
‘팬데믹을 품에 안고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희망 이야기.’

새로운 꿈을 꾸며 그들은 또 오늘 하루를 보냅니다. 그들의 꿈이 단지 헛된 망상이 되지 않기를 바라며 갤러리 아트숲은 12번째 신진작가지원 전 ‘Brilliant – 찬란하게 빛나는’ 展을 기획합니다. 자신에 대해, 예술에 대해, 나아가 사회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김성수, 다솔, 임주원, 황혜영 작가님의 살아 숨 쉬는 작품들은 우리에게도 예술에 대한 눈과 마음을 열어주는 계기가 됩니다. 4인의 작가들은 진지하고 긍정적이거나 때로는 철학적으로 고민 담긴 그들만의 예술세계를 이야기합니다. 언제나 꿈을 꾸고 사랑하고 열정 넘치는 청춘들의 예술 이야기를 갤러리 아트숲에서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갤러리 아트숲//


//김성수 작가노트//
‘현대사회의 우월감과 그에 따른 공존에 대한 관찰’
내가 있고 네가 있듯이 우리는 단지 삶을 충실히 살아가고 있음이 분명하다. 공존에 대해서 서로 간의 관점에 대해서 스스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길 바란다.

//다솔 작가노트//
‘내가 생각하는 행복이란??’
모두가 각자 방법도 다르고 생각하는 기준이 다를지라도 궁극적인 목표 ‘행복’을 향해 나아간다고 생각하기에 전시기간 동안 행복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서로가 공유했으면 한다.

//임주원 작가노트//
‘행복과 희망에 관한 서사’
‘행복’과 너무 흔해서 놓치기 쉬운 오늘 하루 속에서 사소하지만 내가 사랑하는 것들의 소중함을 ‘희망’의 메시지에 전하고 싶다.

//황혜영 작가노트//
‘행복을 담아내는 공간’
때로는 집으로, 상자로, 가구로 그 형을 변형해가며 그 속에 담겨지는 감정들을 품어 낸다. 풍성하고 푸른 나무와 들판, 또는 정열적인 색감과 무늬, 갖가지 날씨들로 행복을 향한 그 향들을 피워낸다. 매일이 다른 우리의 일상들처럼..

장소 : 갤러리 아트숲
일시 : 2021. 07. 01. – 08. 08.

추PD의 아틀리에 / www.artv.kr / charmbit@gmail.com